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인도네시아 선교

주여~ 응답하소서!

꺽이지않는 꿈 2024. 11. 5. 14:57

 

* 응답하시는 하나님! *

'그가 말했습니다.
"내가 고난당할 때
내가 여호와를 불렀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습니다."'(욘2:2중)

선교의 어려움은
비단 사역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것인데,
선교사들 사이에서 가장 큰 공통점은 아마도 자녀교육일 것입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어느 나라 어느 곳에서 선교를 하던지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넉넉한 후원금으로 인해서
국제학교와 같은 좋은 학교로 보내는 선교사도 있겠지만,

아마도 대다수의 선교사들은
저희처럼 현지인들이 다니는 학교에 자녀들을 보낼 것입니다.

물론 그마저도 여의치 못해서
저희 세딸들은 2년이나 학교를 다니지 못한적도 있었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감히 국제학교는 바라지도 않지만,
세딸이 그저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것만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동역자분의 기도로
지난 몇 년 동안 학비를 후원해 주신분이 계셔서

세딸의 학비를 낼 수 있었는데,
이제 그 학비 후원이 끊기게 되면서

매달 마다 세딸의 학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고,
그래서 하나님께 눈물의 기도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실..많은 선교사분들이
이런 불확실한 부분들 때문에

돈이 없거나 후원금이 채워지지 않으면
선뜻 선교를 나오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선교 초기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3무(파송교회없음,소속단체없음,고정후원금없음)선교사로서

여러가지 어려움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지금까지 선교를 해 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다니엘기도회'가 한창인데,
사실 저희는 1년 열두달이 매일 마다 '다니엘기도회'입니다.

왜냐하면 하루라도 하나님께 매달리지 않으면
단 하루도 버티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에 계속해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요나가 바다 속 깊은 곳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요나의 기도를 들어주셨던 것처럼,
오늘 저희에 기도에도 응답해 주시기를 믿습니다.

[믿음 선교]

지난 15년 동안 저희를 지탱해 오고 있는데,
믿음이 승리함을 보여주시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 오늘 납입해야 하는 세딸의 학교수업료 95만원 *
* 오늘 지불해야 하는 선교센타 복음트럭할부값 95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