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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노래

십자가의 도!(고린도전서1장 18절)

꺽이지않는 꿈 2024. 4. 20. 13:32

 

 

* 십자가의 도! *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도를 알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십자가를 만나서 십자가를 통해서 전해지는

말씀을 받아야만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능력을 통해서만이

 

죄 사함을 받고 저주가 풀려서,

치유를 받고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야만

 

주께로 나아가서 말씀을 받아

우리 인생이 변화되어 구원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서

 

주님께 말씀을 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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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십자가를 향해 부르짖으십시오.

 

첫 번째로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향해서 부르짖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따르던 무리들과 함께

여리고성을 돌아보시고 이제 떠나려고 하셨습니다.

 

그때 그 성 입구 길가에 앉아서 구걸하고 있던

바디매오라는 사람이 예수님이 지나간다는 소리를 듣자

 

예수님을 향해서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눈으로 직접 예수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마음의 눈으로 예수님을 보면서 계속 소리쳤습니다.

 

그가 얼마나 소리를 크게 질렀는지,

주변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시끄럽다며 그에게 조용히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디매오는 그들이 조용히하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더욱더 큰 소리로 예수님을 향해서 소리를 질렀던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가던 발걸음을 멈추시고,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바라보시며 바디매오를 불러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말씀이 바디매오에게 임하자,

십자가의 권세와 능력으로 바디매오는 눈을 뜨고 앞을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여리고로 갔습니다.

예수와 제자들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그 성을 떠나려는데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라는 눈먼 사람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다가

 

나사렛 예수라는 말을 듣고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그를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더욱더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저 사람을 불러오너라.”

그러자 그들이 그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안심하고 일어나라! 예수께서 너를 부르신다.”

 

그는 겉옷을 버리고 벌떡 일어나

예수께로 갔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무엇을 네게 해 주기 원하느냐?”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제가 보기를 원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그러자 그 즉시 그는 보게 됐고

예수를 따라 길을 나셨습니다.’(10:46~52)

 

소경 바디매오는 비록 앞을 볼 수 없기에

예수님을 직접 바라볼 수는 없었지만,

 

그가 마음 속으로 예수님을 그리고

예수님께 부르짖고 외쳤더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시어

그분의 말씀이 임하자 눈을 뜨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또한 [십자가를 향해서]

[내 삶의 문제들을 들고 나와서 소리쳐야] 하는 것입니다.

 

소경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볼 수 없었지만,

그가 마음 속 주님을 향해서 부르짖고 외쳤을 때

 

주님께서는 가던 길을 멈추시고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으로 바디매오의 눈을 뜨게] 하셨던 것입니다.

 

우리 또한 바디매오처럼 예수님을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 속오르는 예수님을 볼 수는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눈으로 바라본 예수님을 향해서

[간절히 부르짖고 외쳐 기도]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 보혈의 능력과 권세]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십자가를 향해서 부르짖으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바디매오의 기도를 들어주셨던 것처럼

우리의 기도에도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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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십자가를 붙드십시오.

 

둘째로, 우리가 풀리지 않는 삶의 문제를 해결 받고

구원을 얻을려면 십자가를 붙들어야 합니다.

 

여기 12년 동안 피가 멈추지 않는

혈루병을 앓고 있던 여인이 있습니다.

 

그는 지난 12년 동안 병을 고치기 위해서

온갖 것을 해보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잘 고친다는 의사란 의사는 다 찾아다녔고,

좋다고 하는 약도 다 구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병이 낫기는커녕 더 악화되었고,

오히려 그러는 사이 재산도 다 까먹고 빈털터리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12년 동안 피가 멈추지 않다 보니

마을에서는 저주 받은 여인과 불결한 여인으로 낙인찍혀서

 

마을에서도 쫓겨났고

사람들 가까이에도 가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던 것입니다.

 

밥을 얻어 먹거나, 거리를 지나갈 때에도

사람들 눈을 피해서 아무도 보지 못할 때 지나가야 했으며,

 

심지어 그녀가 지나가는 것이 보이기라도 하면,

사람들은 부정하다며 다른 곳으로 피해가거나 그녀에게 돌을 던졌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예수님의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귀신을 쫓아내시고, 걷지 못하는 중풍환자를 고치셨으며,

 

도저히 고칠 수 없는 나병환자까지 고치셨고,

더군다나 파도와 바람까지 잔잔케 하셨다는 말을 듣고는

 

그녀는 예수님을 만나기만 반드시

자기의 병도 고침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비록, 사람들에게 들켜서 돌에 맞아 죽을 지언정

차라리 예수님을 한번이라도 만나보고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그녀는,

 

얼굴을 가리고, 마지막 젖 먹던 힘을 다해서

비틀거리는 몸을 간신히 지탱한 채

 

많은 군중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온사력을 다해 손을 뻣어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그러자 그 순간 예수님의 능력이 그녀로 전해지면서

지난 12년간 무엇을 해도 낫지 않았던 병이 완전히 나았던 것입니다.

 

그 가운데는 혈루병으로 12년 동안 앓고 있던

여인도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여러 의사들에게 치료를 받으며

고생도 많이 하고 재산도 다 잃었지만

병이 낫기는커녕 악화될 뿐 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예수의 소문을 듣고

뒤에서 무리들 틈에 끼어들어 와서

예수의 옷자락에 손을 댔습니다.

 

예수의 옷자락만 닿아도,

내 병이 나을 것이라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자 곧 출혈의 근원이 마르면서

이 여인은 자신의 병이 나은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예수께서도 자신의 몸에서

능력이 나간 것을 알아차리셨습니다.

예수께서 사람들을 돌아보며 물으셨습니다.

누가 내 옷자락에 손을 대었느냐?”’(5:25~30)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병을 고쳐보고자

지난 12년 동안 안해본 것이 없이,

 

세상적인 모든 노력을 다해보고

집도 팔고, 논도 팔고, 밭도 팔아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잘 고친다는 의사는 다 만났으며,

몸에 좋다는 약이란 약은 다 먹어 보았지만,

 

[세상적인 모든 수고와 노력이 다 허사]였고,

그러는 동안 모든 재산을 잃고 거지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예수님의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예수님의 드릴 예물 한푼 조차] 없었습니다.

 

하지만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지막 심정]으로

[필사적인 마음을 갖고 예수님께 다가가서]

 

감히 그분의 손이나 몸에는 손 조차 댈수 없어서

뒤로 가서 [옷자락을 만졌더니 병이 낫는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주님의 말씀이 임하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붙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가 가진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곳]

바로, [갈보리산 골고다 언덕 십자가]에서였기 때문에,

 

때문에 우리도 오늘 혈루병 여인처럼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듯이 십자가를 만지면]

 

[내 인생에서 그 무엇으로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십자가의 권세와 능력을 통해서 해결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혈루병 여인은 감히 예수님 앞으로 나아갈 처지가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예수님 옷자락만 만져도 낫는다는 믿음을 가졌고,

 

그 믿음으로 인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권세와 능력이 그녀에게로 나갔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비록 예수님을 직접 볼 수는 없지만,

 

[혈루병 여인의 믿음처럼 십자가를 붙들기만] 한다면

[반드시 우리를 괴롭혔던 내 인생의 혈루병이 고침]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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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십자가 아래로 오십시오.

 

셋째로, 우리가 인생에서 구원 받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십자가 아래]로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 자녀가 귀신에 들려서

오랫동안 고통받고 있는 한 여인이 있습니다.

 

수로보니게 출신으로서

그리스 사람이었던 그 여인에게도

 

예수님이 행하신 갖가지 기적들,

,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은 자를 고치시는 일들,

 

그리고는 심지어는 물 위를 걸으셨으며,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2만명을 먹이신 일들까지...

 

정말이지 하나님이 아니시면

행하실 수 없는 놀라운 기적과 같은 일 등

 

많은 이야기가 들려왔는데,

그 중에서도 이 여인은 귀신을 쫓아내신 이야기에 가장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의 딸이 아주 오랫 동안

[더러운 귀신]에 들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딸은 돼지우리에 들어가서

돼지들과 함께 뒹글면서 온몸에 똥을 덕지덕지 붙이며,

 

돼지우리에서 꺼내와서 목욕을 시켜놓아도

금새 다시 돼지우리에 들어가서 돼지들과 엉켰습니다.

 

집에서 밥을 해서 주면 먹지 않고,

잠시 눈을 떼면 마을 뒷켠 쓰레기장에 가서

 

남들이 먹고 버려서 이미 썩어 뭉그려진

구더기가 득실득실거리는 것을 먹기 일쑤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을 먹이고, 신접한 무당을 찾아가서 굿을 해도

딸은 도저히 나을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는

그녀는 자기가 사는 마을로 예수님이 오시기만을 기도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방 여인이었던 그녀는

감히 유대인들 틈에 계신 예수님 앞에 갈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예수님께서

그녀가 살고 있는 마을 가까운 곳으로 오셨다는 소리를 듣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그녀는 앞뒤볼 것도 없이

쏜살 같이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향해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예수님께 애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시간을 그렇게 예수님을 따라다면서 애원했지만,

예수님은 그녀에게 눈길 하나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는 계속해서 예수님께 몰려드는

다른 유대인들을 고쳐주고 계셨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을 보다 못한 제자들이

예수님께 대신 간청하여 여인을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만 보냄을 받았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자녀들에게 줄 빵을 개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시며

그녀의 청을 거절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로보니게 여인은 포기하지 않고

개들도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라고 예수님께 대답했더니,

 

예수님께서 그녀의 믿음을 보시고

그녀의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주셨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습니다.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여인도

예수의 소식을 듣자마자 와서

그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 여인은 수로보니게 출신 그리스 사람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 달라고 예수께 애원했습니다.

 

예수께서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게 해야 한다.

자녀들이 먹을 빵을 가져다가

개에게 던져 주는 것을 옳지 않다.”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여. 하지만 개들도

식탁 밑에서 자녀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를 주워 먹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그렇게 말했으니 어서 가보아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다.”

 

여인이 집에 들어가 보니

귀신은 떠나가고 딸아이가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7:24~30)

 

사실, 수로보니게 여인은 그리스 사람 이방 여인으로서

예수님에게 나올 자격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만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시고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심지어 그녀를 돕는 것이 옳지 않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들 외에

보냄을 받지 않았다.”’(15:24)

 

예수께서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게 해야 한다.

자녀들이 먹을 빵을 가져다가

개에게 던져 주는 것을 [옳지 않다].”’(7:27)

 

그런데 그녀가 대답하길

개들도 식탁 밑에서 자녀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주워먹는다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믿음에 놀라시며 [옳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믿음과 소원대로 자녀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주셨던 것입니다.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여. 하지만 개들도

[식탁 밑]에서 자녀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를 주워 먹습니다.”’(7:28)

 

그제야 예수께서는

여인아, [네 믿음이 크구나! 네 소원대로] 될 것이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때에 그 여인의 딸이 나았습니다.’(15:28)

 

이처럼 수로보니게 여인은 자격 없는 이방 여인이었지만,

예수님의 말대로 [식탁 밑으로 들어가서]

 

자녀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라도 주워 먹겠다는 [믿음]을 가졌더니,

주님께서는 [그녀가 자격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수로보니게 여인이 식탁 아래]로 들어가서

자신이 자격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 은혜를 구했던 것처럼,

 

우리 또한 [십자가 아래]로 가서

[예수님께 은혜를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십자가 아래로 갈 때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의 피]를 통해서

 

[우리의 자격 없음도 지워]주시고, [우리의 죄도 덮어]주시며,

이를 통해 [우리의 자격이나 죄를 묻지 않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 받고 주님께 은혜를 받으려면

수로보니게 여인이 식탁 아래로 들어갔던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로 가야합니다.

그러면 [십자가 아래에서 모든 것이 해결]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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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십자가로 올라 가십시오.

 

마지막으로 우리가 구원 받고

더불어서 우리 집까지 구원을 받으려면

 

[우리가 십자가에 올라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삭개오는 로마 총독의 신임을 받는

아주 유능한 세리장이었습니다.

 

그는 부자였고, 총명했으며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대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의 사회적지위에 맞지 않게 존경받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로마의 개가 되어서 세금을 걷으면서

민족의 피를 빨아 먹고 사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우리 선조가 일제 치하에 있을 때

그들의 개가 되어 민족을 괴롭혔던 친일파 사람들과도 같은 존재였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는 예수님의 대한 소문을 듣고서도

예수님을 만나보고 싶었지만 갈 수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그는 키가 작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 가려서 예수님 바라볼 수도 없었고,

 

또한 유대 사람들이 그에 대하여 적대적인 감정을 가졌기 때문에

자리를 비켜주지도 않고 호의적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오셔서

자기 집 앞을 지나가고 계시다는 소릴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재빨리 문 밖으로 뛰어나가 보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로 둘러쌓여 있는 예수님을 바라볼 길이 없었습니다].

 

사람들 틈을 비집고 들어가보려고 했지만,

키가 작고 왜소했던 그는 수 많은 사람들의 힘에 밀렸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반드시 예수님을 직접 보아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삭개오는

예수님께서 지나가실 것 같은 동선을 앞서 바라보고는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 보다 한 걸음 앞서서

그 앞에 있는 [뽕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러자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아이들이

그를 보고 놀려대며 키득키득 웃어댔습니다.

 

그러나 [삭개오의 눈과 귀]에는

[그들이 보이지도 않고 목소리가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삭개오는 지금,

[오직 예수님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뽕나무에 올라가서 예수님이 오시는 곳을 바라보자,

드디어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예수님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남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예수님 이렇다. 저렇다는 이야기만을 전해들을 수 있었지만,

 

그는 실제로 자신의 두눈으로 예수님을 보고

직접 이야기를 듣기를 갈망해 왔는데,

 

이제 오늘 남들이 뭐라고 하건 말건 체면이나 지위 따위는 다 내려놓고

[뽕나무에 위로 오르니 드디어 직접 예수님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렇게 감격해 묻혀 있는데,

예수님이 뽕나무 위에 있던 자신을 바라보시더니,

 

자신의 이름을 말해주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이름을 부르시고는 오늘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삭개오는 너무 감격하고 기뻐서

그 즉시로 얼른 뽕나무에서 내려 와서 예수님을 맞이했으며,

 

그리고 주님께

자신의 재산 절반을 떼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오늘 구원이 삭개오의 집에 이르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여리고에 들어가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는데

 

여리고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세리장이고 부자였습니다.

 

삭개오는 예수께서 어떤 분인지 보려고 했으나

많은 사람들 때문에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키가 작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예수를 잘 보기 위해

먼저 달려가 뽕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예수께서 그 길로 지나가실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셨을 때

위를 올려다보며 삭개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거라!

내가 오늘 네 집에서 묵어야겠다.”

 

삭개오는 얼른 내려와

기뻐하면서 예수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광경을 보고

모두 수군거렸습니다.

그가 죄인의 집에 묵으려고 들어갔다.”

 

삭개오는 서서 주께 말했습니다.

주여, 보십시오! 제 소유물의 반을 떼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누군가를 속여 얻은 것이 있다면 네 배로 갚겠습니다.”

 

예수께서 삭개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19:1~9)

 

삭개오는 예수님을 직접 보고 싶어서

남들이 비웃던말던 뽕나무 위로 올라갔던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를 부르셔서 집으로 가겠다고 하셨고,

자신이 가진 재산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다고 말했더니,

 

예수님께서 그와

그의 온 집안을 구원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구원 받기 위해서는

[삭개오가 뽕나무에 올랐던 것]처럼

 

[십자가에 올라서]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자신도 구원 받고

또한 온 집안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삭개오가 부자였다고 말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부자였으니 재산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이 삭개오 자신에게 임하자

그는 주저 없이 [가진 재산의 절반을 가난을 사람들에게 나누겠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이 순간,

삭개오의 자기 십자가를 졌던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삭개오는 서서 주께 말했습니다.

주여, 보십시오! 제 소유물의 반을 떼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누군가를 속여 얻은 것이 있다면 네 배로 갚겠습니다.”

 

예수께서 삭개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19:8~9)

 

그런데 가진 재산의 절반을

그 즉시로 나누겠다고 하는 것이 어디 쉬운 일 입니까?

 

아무리 예수님께 은혜를 많이 받았어도,

그렇게 결단하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자신이 뽕나무에 올랐던 것처럼, 자기 재산을 팔고 자기 십자가]를 지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삭개오는 그것이,

[자신과 자신의 집안이 구원 받는 길]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 또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재산과 돈과 부동산과 금과 은이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그것이 구원받지 못하는 자신의 생명 보다 더 중요하겠습니까?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과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을

다 불러 놓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누구든 자기 생명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은 잃어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구할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생명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8:34~36)

 

때문에 [우리도 삭개오가 뽕나무에 올랐던 것] 처럼

[십자가에 올라가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 받은 은혜가 크면

[자기 재산에 절반이라도 떼어서 주님께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삭개오가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첫 번째로 뽕나무에 올라가서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며,

 

둘째로,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을 위해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런 삭개오의 믿음을 보시고 그 집안을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가진 전재산의 반을 판다는 것을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이것 또한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저희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이곳 선교지로 나올 때,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살아생전에 마련해 주셨던

전세금 1억원을 빼드록 나와서 그것을 이곳 선교지에 다 바쳤습니다.

 

그것이 뿐 만이 아닙니다.

 

다니고 있는 가장 좋은 직장도 버려야 했고,

부모도 버렸고, 형제도 버렸고, 친구도 버렸고,

 

제 인생 전체를 모두 버리고

십자가에 올라서 제게 주신 십자가를 지고 이곳에 왔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이곳의 수 많은 무슬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하셨고,

 

또한 깊은 정글 이곳 저곳을 돌면서 수 많은 곳에 교회를 세우고

원주민들의 복음을 전하며 생명을 전하는 일을 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제가 만약 그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않고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았다면 이런 영광과 구원은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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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오늘 나누는 말씀은 몇일 전에 주님께서 알려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제가 최대한 여러분이 이 말씀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예수님처럼

십자가의 도를 따라서 살 때 우리는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오늘 말씀을 나누다 보니까

내용이 너무 길어졌는데,

 

앞에 나누었던 것은 모두 잊어버리더라도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병 고침을 받으며

인생이 변화되길 원한다면,

 

첫 번째로, 소경 바디매오처럼

십자가를 향해서 부르짖고 소리쳐야 하며,

 

둘째로, 혈루병 여인처럼

십자가 붙들어야 하고,

 

셋째로,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십자가 아래로 와야 하며,

 

넷째로, 삭개오처럼

십자가 위로 올라서 자기 십자가를 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십자가를 향해서 부르짖고,

십자가를 붙들며, 십자가 아래로 와서,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간다면

우리 인생의 그 어떤 문제든지 모두 해결 받고 반드시 구원받을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고 골고다’)곳으로 가셨습니다.‘(19:17)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0교회39님께 감사드립니다. -

 

[긴급 기도]

* 다음 주 월요일에 이민국 비자신청비용 150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 지난 세 달간 갚지 못했던 저희 선교사역비 카드값 974만원을

1순위 기도제목으로 올려놓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현재 178만원 채워짐]

* 따라서 섬겨주시는 모든 헌금은 1차적으로 카드결제금을 위해 사용합니다. *

* 그 후에 헌금이 채워지는 대로 제33호 원주민교회 건축을 진행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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