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요셉의 노래

지금 내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사무엘상18장 10절~11절)

꺽이지않는 꿈 2024. 4. 6. 12:18

 

 

* 지금 내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다음 날 하나님이 보내신 악한 영이

사울에게 강하게 내리 덮쳤습니다.

사울이 발작이 도져

집 안에서 소리 지르며 다니자

다윗은 평소와 같이 하프를 켰습니다.

그때 사울의 손에 창이 들려 있었는데

 

그는 다윗을 벽에다 박아 버릴 테다하고

혼잣말을 하며 창을 던졌습니다.’(삼상18:10~11a)

 

요즘 대한민국에서는 국회의원선거로 인해서

온 나라가 들썩들썩합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선거에 집중되어 있는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들처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믿음선교를 하는 선교사는

상대적으로 평소 때 보다 많은 어려움들의 시간을 걷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시선이 하나님이 아닌 세상으로 향하다 보니

선교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면서 선교사역에 있어서 큰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언제나 처럼

반드시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인터넷이나 유투브를 통해서 보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누구나 다 할 것 없이

자기는 잘 났고 상대방은 못났다고 말하면서,

 

상대방을 헐뜯고, 욕하며,

쉴 새 없이 비난과 비방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후보들이

단상 위에서 마이크를 잡고 그렇게 말하자,

 

선거운동원들은 그들의 말에 동화되어

상대방후보 운동원을 보면 주먹질도 불사하지 않는 모습들도 보았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눈여겨 보는 것은,

심지어 믿는다고 하는 크리스천 국회의원후보들도 다 똑같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선거운동을 한다고 하면서

일주일 내내 하루 24시간씩 그들의 입술로

 

차마 옮기지 못할 그런 내용들을

상대방 후보들을 향해 쉴새 없이 내뱉고 욕하고 비방합니다.

 

그리고는 주일 날 교회에 와서는

차분히 앉아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예배를 마치고 교회를 나오면

또 다시 주님이 주신 거룩한 입술로 쉴 새 없이 욕하고 때리고 난도질을 합니다.

 

----------------------------------------------------------------------------------------------------

 

1.사울의 손에 쥐고 있던 창!

 

하나님의 명령을 거억하고

아말렉 왕과 살찐 짐승을 살려주었던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서 떠나가게 되었으며,

 

대신에 악신이 그에게로 들어왔고,

그로 인해 그는 시시때때로 악신에 눌리게 되었습니다.

 

사울과 그의 군대는

아각뿐만 아니라 양과 소들 가운데

가장 좋은 것과 살진 송아지와

어린양들을 비롯해 좋은 것들을 없애지 않고

남겨 두었고, 보잘것없고 약한 것들만 없애 버렸습니다.’(삼상15:9)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났고

여호와께서 보내신 악한 영이 사울을 괴롭혔습니다.’(삼상16:14)

 

그러자 사울은 다윗을 찾아 찬양을 연주하게 하였고,

다윗이 하프를 연주하면 악한 영이 떠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악한 영이 사울에게 내리면

다윗은 하프를 가져와 연주했습니다.

그러고 나면 약한 영이 떠나고

사울은 회복돼 기분이 나아졌습니다.’(삼상17:23)

 

그런데 사울 안에 있던 악한 영이

자신을 쫓아내는 다윗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마귀 사탄은

하나님의 대적 원수이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더욱더 그를 두려워해

다윗을 평생 동안 원수로 여기며 살았습니다.’(삼상18:29)

 

그러자 하루는 마귀가 사울에게 강하게 역사하여

하프를 연주하고 있는 다윗에게 창을 던지게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때마침 사울의 손에

창이 들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하나님이 보내신 악한 영이

사울에게 강하게 내리 덮쳤습니다.

사울이 발작이 도져 집 안에서 소리 지르며 다니자

다윗은 평소와 같이 하프를 켰습니다.

그때 사울의 손에 창이 들려 있었는데,

 

그는 다윗을 벽에 박아 버릴 테다.”하고

혼잣말을 하며 창을 던졌습니다.’(삼상18:10~11a)

 

사울이 다윗에게 창을 던질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손에 창이 들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손에 창을 들고 있는 사람은,

사람을 향해 던지고 찔러서 죽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던 로마 병사도

그의 손에 창을 들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찔렀던 것입니다.

 

대신에 그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그러자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19:34)

 

그런데 다윗을 향해 창을 던졌던 사울과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던 로마 병사 뿐 만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도

상대방을 향해서 창을 던지고 찌르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선거 이야기로 돌아가 보면,

국회의원 후보로 나온 사람들이

 

상대방을 향해 비방하고 욕하고 욕설을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창을 던지고 찌르는 것 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예수를 믿는 후보나 믿지 않는 후보나 똑같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예수를 믿는 후보들이

더 심하게 상대방을 욕하고 비방하며 헐뜯고 물어뜯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그들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악한영이 더욱더 심하게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이 뿐 만이 아닙니다.

 

이렇게 입술로 창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손가락으로 쉴 새 없이 창을 던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이라는 보이지 않는 뒷 공간에 숨어서

댓글을 통해서 온갖 욕설과 비방과 비난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손에 창을 들고 있지 않다 뿐이지,

실제로는, 사울이나 로마 병사처럼

 

다윗을 향해 창을 던지고,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르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올라오는 댓들로 인해서 피해로 보고,

심지어는 자살까지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 손에 무엇이 들려 있는지를 잘 보아야 하며,

지금 내 입술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상대방을 아프게 하고, 찌르며, 욕설을 한다면,

그건 지금 내 손에 창이 들려 있는 것입니다!

 

, 내 손에 창이 들려 있다면,

그건 악한 영이 자신에게 역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손과 입술을 돌아보아

지금 들고 있는 창을 내려 놓고 악한 영에게 벗어나야 합니다.

 

그것은 오직 찬양과 기도 밖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악한 영, , 마귀 사탄은 찬양과 기도를 가장 무서워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악한 영이 사울에게 내리면

다윗은 하프를 가져와 연주했습니다.

그러고 나면 약한 영이 떠나고

사울은 회복돼 기분이 나아졌습니다.’(삼상17:2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이런 귀신은 오직 기도로만 쫓아낼 수 있다.”’(9:29)

 

-----------------------------------------------------------------------------------

 

2.모세의 손에 들고 있던 지팡이!

 

목자에게 있어서 지팡이는

자신의 힘과 권위와 권세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리가 오면 지팡이로 쫓아내기도 하며,

양들이 제길로 가지 않을 때는 지팡이로 인도하기도 하며,

 

질퍽질퍽한 땅은 지팡이로 꾹 찔러서

지나갈 수 있는지 확인하기도 하고,

 

수풀이나 가시가 있을 때는

지팡이로 헤쳐서 지나가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을 치는 목자는 모세처럼

항상 그의 지팡이를 손에서 떼어놓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손에 지팡이가 있는 줄 아시면서도

 

모세에게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셨던 것입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지팡이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4:2)

 

그리고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의 손에 있던 지팡이를 드리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지팡이에게

하나님의 힘과 권세와 능력을 부어주셔서

 

장차 그 지팡이를 통해서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셨던 것입니다.

 

너는 네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뻗어 물을 갈라라.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른 땅 한가운데로 해서

바다를 건널 수 있을 것이다.”(14:16)

 

모세가 손에 들고 있던 지팡이를 하나님께서 내어드리자

하나님께서는 그 지팡이에 권능을 부어주셔서 큰일을 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여기서 모세의 지팡이가 의미하는 것은,

자신이 가진 모든 권세와 지위와 능력과 힘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전에 모세의 지팡이는

그저 양들이나 치고 이리나 내어쫓으며

 

일반적인 목자들이 사용하는

아주 평범하기 짝이 없는 그런 똥냄새가 나는 지팡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자기 손에 들려 있던 지팡이를 하나님께 드리자,

 

하나님께서 그 지팡이로 열 가지 재앙을 일으키시고 홍해를 가르며,

바위를 향해 내리치면 물이 솟아오르게 하는 큰 권능의 지팡이로 바꾸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지금 내 손에 있는

내 인생의 지팡이를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저 내가 좀 잘났고,

지위와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하나님께서 쓰시겠다고 하는데도

주님께 순종하지 않고 내 인생을 내어드리지 않으면,

 

스스로 보기에는 잘난 것 같지만 그저 똥 냄새나 나는

일반적인 지팡이와 같은 인생으로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못나고 보잘 것 없으며 부족해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쓰시고자하여 주님께서 달라고 하셨을 때,

 

내 손에 들고 있던 내 인생 전부를 주님께 내어드리면,

실로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큰 능력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일전에도 한번 나눈 적이 있었지만,

저는 그저 세상의 똥냄새나 풀풀 풍기는 그런 인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런 저를 쓰시고자

저를 부르시더니 네 인생 전체를 내게 내놓으라고 하셨고,

 

그러더니 저를 인도네시아로 보내셔서

이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큰일들을 지금까지 이루고 계신 것입니다.

 

저는 주님께 쓰임 받을만한

아무런 자격도 갖추지 못한 사람입니다.

 

선교훈련도 받지 못했고,

신학도 공부하지 못했으며,

 

더군다나 교회로부터 파송장 하나도 받지 못했고,

소속기관이나 단체도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선교사협회에는 아예 들어가지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아무런 자격도 없고 똥냄새가 나는 사람이었지만,

내 손에 들고 있는 제 인생의 주권 전체를 하나님께 내어드렸더니,

 

10년 전 이민국 감옥에 갇혔을 때는

성령에서 감동감화 역사하시어

 

제 입술에 능력을 주셔서 영어를 하지도 못하는데

감옥에서 만난 무슬림을 영어로 전도하여 회심시키는 능력을 주셨고,

 

평생 동안 제 손에서 술과 담배가 떠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그 손으로 안수하고 기도하면 원주민들이 입신을 하고 병이 낫게 되었으며,

 

건축이라고는 한번도 배워보지 못한 저를 사용하셔서

지금까지 자그마치 32채의 교회를 세우셨고,

 

여전히 고정후원금 없이 15년째 사역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수천명의 무슬림들에게 성탄선물을 나누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베푸신 능력들을 열거하자면

책 한권으로 모자랄 지경입니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이런 인생이 될 수 있었는가 하면,

그저 제 손에 쥐고 살았던 제 인생을 전부 주님께 내어드렸던 것밖에는 없습니다.

 

그랬더니 주님께서 썩은 냄새가 풀풀나던 제 인생을

거룩한 성령의 인생으로, 기적의 인생으로 바꾸어 주셨던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여러분 손에 쥔 인생의 주인이 누구십니까?

 

내가 주인이 되어 산다면 그저 평범한 인생으로 끝나겠지만,

내 인생의 주권을 하나님께 내어드린다면 우리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인생이 될 것입니다.

 

---------------------------------------------------------------------------------------------------------

 

3.마리아의 손에 갖고 있던 옥합!

 

사울은 손에 창을 쥐고 있었고

모세는 손에 지팡이를 들고 있었습니다!

 

사울은 그 창으로 마귀의 종이 되어 다윗을 죽이려 했지만,

모세는 그 지팡이를 하나님께 드려 큰 기적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내 손에 들려 있는 것이 무엇이며

그것을 누구에게 내어주느냐에 따라서 크게 달라지는 것입니다.

 

여기 마리아의 손에는

평생을 힘들게 모아 왔던 옥합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예수님을 보는 순간에

자신의 전재산과도 같았던 그 옥합을

 

손에서 깨뜨려서

예수님께 부어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과 제자들,

그리고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 향내에 덮이게 되었습니다.

 

그때 마리아가 매우 값비싼 향유인

순수한 나드 1리트라를 가져다가

예수의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집 안은 온통 향내로 가득했습니다.’(12:3)

 

마리아가 자신의 손에 든 옥합을 깨뜨리지 않았다면,

그곳은 나병환자 시몬의 살이 썩어나가는 냄새와

 

예수님과 제자들의 땀 냄새로

온통 집안에 시시큼큼한 냄새로 가득했을 것입니다.

 

마치 저희가 이곳에 처음 들어와서 사역을 할 때

마을 주민들에게 한글을 가르쳤는데,

 

공간은 좁은데 에어컨도 없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는지

사람들의 땀 냄새에 숨이 막혀서 오 선교사가 말을 하기도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그런 곳에 자신의 손에 있던 전재산을

예수님께 내어드리자 아주 좋은 향내가 그곳을 뒤덮었던 것입니다.

 

저희 또한 선교 초기에 이곳을 오기 위해서

살고 있던 전세보증금 1억원을 깨서 이곳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1억원은 온데간데 없이 하나도 보이지 않지만,

대신 그것이 사랑의 향기가 되어 이곳을 무슬림촌을 덮고

 

저 멀리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정글에까지도

그리스도의 사랑의 향기로 덮을 수 있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내 손에 들고 있으며 옥합에 가두어 놓은

재산, , 물질, 땅을 깨뜨려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향기를 품어내는 향수일지라도

뚜껑을 열지 않고 닫아놓으면 그저 작은 병안에서만 향내를 품어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그 향수병이 떨어져서 깨지면

그 방과 온 집안이 진한 향내로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내게 소중하고 귀하다고 해서 손에 들고 품고만 있으면,

그것은 그저 나만의 향기가 될 뿐 밖으로는 아무런 향기도 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옥합을 깨듯이 나의 것을 깨어서 주님께 드리면,

그 향기가 멀리 멀리 퍼져서 이곳 무슬림촌과 원주민 마을에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

 

4.예수님의 손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이처럼 우리 손에 무엇이 있는가에

우리의 인생의 크게 달라지는 것입니다.

 

내 손과 입술에 창을 들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마귀에게 쓰임 받아 사람을 찌르고 죽이게 되는 것이며,

 

내 인생이 아무리 하찮아도

내 손에 들고 있는 내 인생 전체를 주님께 드리면

 

주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시어

권세와 능력의 인생으로, 기적과 영광의 인생으로 바꾸어 주시는 것이고,

 

또한 내가 가장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옥합일지라도

그저 내 손에 갖고 품에 안고 있으면 나만의 옥합으로 끝나지만,

 

그 옥합을 깨뜨리면 그 안에 있던 향내가 온누리에 퍼져서

온 세상이 기억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온 세상 어디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인이 한 일도 전해져서

사람들이 여인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14:6)

 

그렇다면 과연,

예수님의 손에는 무엇이 들려 있을까요?

 

맞습니다.

예수님의 손에는 영생과 구원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손에는 사랑이 있고,

예수님의 손에는 치유와 회복이 있으며,

 

예수님의 손에는 넘치는 생명이 있고,

예수님의 손에는 길과 진리와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 아들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이다.”(3:16~17)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3:34)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요일4:8)

 

예수께서 그 여인을 보고

앞으로 불러내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아, 네가 병에서 해방됐다.”’(13:12)

 

예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13:34~35)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8:32)

 

----------------------------------------------------------------------------------------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손에 쥐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만약에 여러분 손에 창을 쥐고 있다면,

어서 마귀에게 대적기도를 하시고 창을 내어버리십시오.

 

만약에 아직도 여러분의 인생을 자신이 쥐고 있다면,

그 인생을 주님께 모두 내어드리십시오. 그리면 주님께서 큰인생으로 바꾸어주실 것입니다.

 

아직도 여러분이 손에 쥐고 있는 옥합을 깨뜨리지 못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이 그 옥합을 쥐고 있다면 그 옥합 안에 있는 향기는 죽어 있는것과도 똑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옥합을 깨뜨린다면,

그 향기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되어 온 천하에 퍼지게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여전히 매일 마다

제 손에 쥐어 있는 무엇인지 돌아보며,

 

순간 순간 제 인생의 주권을 주님께 내어드리며,

매일 마다 옥합을 깨뜨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 손에 쥔 지팡이와 옥합을 주님께 내어드리어

주님께 크게 쓰임 받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어내는 인생이 되고 싶습니다!

 

[긴급 기도]

* 이제부터는 지난 세달간 갚지 못했던 저희 선교사역비 카드값 970만원을

1순위 기도제목으로 올려놓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 따라서 섬겨주시는 모든 헌금을 1차적으로 카드결제금을 위해 사용합니다. *

* 그 후에 헌금이 채워지는대로 제33호 원주민교회 건축을 진행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