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인도네시아 선교

나의 약함에서 주님의 강하심이 드러납니다!

꺽이지않는 꿈 2023. 9. 4. 13:28

 

할렐루야 ~~~
또 힘찬 한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하나님께서 또 어떤 기적을 펼치실지 기대가 됩니다.

날마다 기적을 만드시고
날마다 좋은 일을 가져다 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알로르섬 정글에서는
드디어 창문과 출입문의 제작이 90% 정도까지 끝났다고 합니다.

이제 마무리 색칠과
창문에 유리를 끼우기만 끝이난다고 하네요.

그러면 오는 수요일이나 목요일 쯤에
창문과 출입문 설치를 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오는 수요일까지는
창문과 출입문 제작비 잔금 65만원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또한 저희 둘째 루아가
벌써 고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었습니다.

첫 돌 잔치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등에 엎고
이곳 인도네시아 무슬림촌으로 선교를 왔는데,

벌써 어느덧 고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된 것입니다.

물론. 이마저도 벌써 고등학교에 들어가야 했지만,
첫째, 해나가 초등학교를 1년 반 동안 다니지 못하면서

동생 루아와 이지도 언니를 따라서
전부 다 학교를 늦게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오는 9월 15일까지
고등학교 입학금 192만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해나가 입학 6개월 만인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때 중퇴를하고
이후로 2년 만에 다시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세딸의 학교수업료를 못낸다거나
상급학교 입학금을 지불하지 못한 적이 없게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루아의 고등학교 입학금도
반드시 늦지 않게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벌써 오늘 아침에
알지 못하는 동역자분께서 [마중물헌금]을 보내주셨습니다.

-------------------------------------------------------------------------

[가시와 은혜]

오늘 아침에 조용기목사님의 말씀 중
사도 바울 선생이 나누었던 고린도후서 12장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왜냐하면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내 약한 것들에 대해
크게 기뻐하며 자랑할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기 위함입니다.'(고후12:9)

사람에게는 누구나 다
'가시'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그 가시에 찔려서
인생이 아프고 힘들고 상처 받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가시에 찔려서 아프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아픈 곳을 부여잡고 웅크리고 앉아서 울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처럼 몸을 낮추고 낮아질 때]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위에서 아래로 부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교만하고 거만하여 머리를 꼿꼿이 들고서
높은 자리에만 서려고 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하나님 보다 높아질려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그에게 부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와는 하나님과 동등해 지려고 하다가
선악과를 따먹고 죄와 사망 가운데 빠지게 되었고,

루시퍼는 하나님 보다 높은 자리에 앉아서
경배 받기를 원하다가 천국에서 쫓겨나 마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님의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가시'를 보내서 우리의 인생을 찌르게 하여 낮아지게 하셨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시가 우리를 찌르면
우리가 낮아지고 겸손해져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은혜가
줄줄줄 우리에게 흘러내려 흥건히 적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렇게 매일 마다 주님께 구해야 하는 삶이
어찌 보면 아주 커다란 축복임을 깨닫습니다.

일일이 모든 것을 주님께 구해야만 살 수 있으니,
어찌 낮아지고 겸손해 지지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모든 주권은 주님께만 있습니다.
우리가 약할 때 우리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온전한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께서 사업과 건강과 마음의 문제로
찔림을 당해서 아프고 힘들어 움츠리고 계시다면,

이제 곧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은혜를 부어주실 차례이니 조금 더 기다려 보십시오.,

우리가 약할 때
하나님의 강함이 드러날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나의 약함은 주님의 능력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