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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나님께서 침묵하고 계시다면...

꺽이지않는 꿈 2016. 7. 7. 21:49



[지금 하나님께서 침묵하고 계시다면...]

 

오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오 하나님이여,

조용히 계시지 마시고

가만히 내버려 두지 마소서.

 

주의 적들이 소동을 벌이고

주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들이 주의 백성들에 대해

교활한 음모를 꾸미고 주께서 숨겨 두신

사람들을 치려고 계략을 짭니다.

 

적들이

그들을 잘라 내 나라가 되지 못하게 하자.

그래서 이스라엘의 이름이 다시는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한마음으로 계략을 짜고

주를 반대하며 연합하고 있습니다.

 

- 시편 831~ 5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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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때때로 [하나님께서 침묵하고 계시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침묵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길을 가고 있지 않을 때]이고,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큰 반전을 계획하고 계실 때]입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아서,

하나님의 침묵을 경험했던 대표적인 인물은 [요나]입니다.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고,

[다시스]로 향했던 요나는 결국 바다에 던짐을 당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커다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게 되며,

축축하고, 어둡고, 추운 그 곳에서 3일 밤낮을 있게 됩니다.(요나서 117)

 

그리고 결국, 그가 기도함으로 기진 맥진하여 영혼이 쇠약해져 갈 때,

하나님께서는 물고기 배속에서 꺼내어 땅으로 토해냅니다.[요나서 21~ 10)

 

우리의 눈으로 보이는 물리적인 시간이 3일 이지,

[요나에게는 낮도 밤이고, 밤도 밤이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에게는 [세 달]이 될 수도 있고,

[3]이 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하나님 뜻에서 벗어난 삶]

[우리에게 깊고 깊은 혼돈과 어둠]과도 같습니다.

 

이와는 또 다르게,

우리가 하나님을 따르며 순종하는 삶을 살 때도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침묵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큰 반전을 계획하고 계신 때]입니다.

 

그것은 마치 아무 잘못도 없었던 [요셉]

[2년 동안 감옥살이]를 했던 시간과도 같을 것입니다.(창세기 411)

 

요셉이 옥살이를 했던 2년 동안

과연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요셉아~ 네가 2년 만 기다려라.

그러면 내가 너를 이집트의 총리대신을 시켜 줄 것이다.]라고 했을까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요셉을 향한 큰 계획을 갖고 일하고 계셨지만,

[요셉에게는 침묵]하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요셉이 상상도 못할

커다란 반전을 계획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시편 말씀을 묵상하며,

지난 시간 제 행적을 돌아 보았습니다.

 

저는 요나와 같이

[물고기 뱃속에도 2년 동안 갇혀 보았고]

 

때로는 요셉과 같이

[선교하는 시간 동안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 믿음의 동역자 분들은 어떤 길을 걷고 계십니까?

 

혹시, 지금 하나님께서 침묵하고 계신가요?

 

만약, 그 침묵의 이유가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로 향했기 때문이라면,

[어서 속히 길을 돌리시길 바라며,]

 

만약, 그 침묵의 이유가 [요셉처럼 순종]했음에도 계속된다면,

[하나님의 자녀로 더 크게 쓰임 받기 위함]이니

 

[하나님께서 반전을 이루실 때] 까지,

[인내에 인내]를 갖고 [믿음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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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고아원 건축 [휴무 4일째] *

 

지금 저희 사역지 무슬림촌은 [르바란명절]입니다.

 

르바란은 이슬람력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

 

, 한국으로 치자면 설날[구정]인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복조리처럼 [꾸뚜빠]이라고

대나무 잎파리로 복조리를 만들어서

 

그 안에 밥을 해 넣어서 먹으면서

[장수와 복을 기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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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고아원 건축을 위한 사랑의 말씀 시계 헌금[93일째] *

 

말씀 시계의 한 눈금은

[25만원의 헌금]을 통해서 움직이게 되며,

 

200개의 눈금이 다 열리게 되면

[5,000만원의 건축비]가 모두 채워지게 됩니다.

 

현재, 사랑의 말씀시계는 주님의 은혜로

[반을 돌아서] 3,000만원이 넘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입니다.

 

[믿음의 바늘이 완주]할 수 있도록

[믿음의 동역자 분들의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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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 입니다" - 야고보서 217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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