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집 고아원 건축 129일째 (2016년 2월 12일 금요일)]
꿈꾸는 집 고아원과 행복을 주는 병원 건축이 129일째로 접어 들었습니다.
아침에, [행복을 주는 병원] 건축 현장에 앉아서
한참을 기도하다가, 걱정하다가 하고 있는데,
갑자기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서 메시지가 하나 왔습니다.
그리고 [병원 건축에 써 달라시며 43만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물론, [어떤 분이신지, 누구인지 모르는 처음 뵙는 분]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보내라 하셔서 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실은, [지난 주와 이번 주 건축을 진행하면서 참 힘이 들었습니다.]
[14명의 인부들과 직원들 주급조차 나누기가 힘든 상황이 계속 되니 말입니다.]
지난 주를 보내면서, 잠시 건축을 멈출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주급을 받아들고 기뻐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마약]과 같이
[다시 공사를 해야겠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주도 역시 쉽지는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현재는 이민국 문제가 다시 불거진 상황]입니다.
그래도 [가장 시급한 주급이 채워졌으니 조금은 다행]입니다.
현재, [몇 주째 외상 값을 갚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외상 값을 갚지 못하고
[계속 공사를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실내 인테리어와 에어컨 설치 등 많은 비용이 예상]됩니다.
저희 [언약의무지개 선교센타는 물론이거니와,]
지금 건축하고 있는 [행복을 주는 병원과 꿈꾸는 집 고아원]은
[모두 믿음의 동역자 분들의 사랑과 기도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파송교회도 없고, 파송단체도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건축비]를 미리 갖고서 건축을 한 적이 없습니다.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때로는 알지 못하는 분들의 헌금]으로,
[때로는 저희 차와 오토바이를 팔면서,]
[믿음의 동역자 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믿음의 동역자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으면]
[저희는 건축을 지속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다만, [주님께서는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부디 다음 주에도,
저희 [행복을 주는 병원과 꿈꾸는 집 고아원이 계속 건축]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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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에 필요한 경비 241만원[실내 인테리어 비용은 별도] *
1.13명의 직원과 인부들 주급 ; 76 만원(준비 완료)
2.인부들 아침 식대 및 간식비 : 10 만원
3.건축자재 외상 값 : 한화 100여 만원
4.현지인 목회자 후원금 : 15 만원
5.개척교회 후원금 : 10 만원
6.기타 필요 경비 : 30 만원
[현재 준비된 금액 76만원]
0208 미국 손00 목사님 200달러
0209 한국 조00 님 3만원
0210 한국 김00 님 10만원
0212 한국 문00 님 4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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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 입니다" - 야고보서 2장 17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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