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르든 배고프든 감사함으로...]
내가 궁핍하므로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어떤 처지에 있든지
자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는 궁핍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압니다.
나는 배부르든 배고프든,
풍족하든 궁핍하든,
모든 형편에 처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내가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빌립보서 4장 11절 ~ 13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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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포자기한 듯한 삶]으로
비쳐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의 고백]을 보면
그[런 의미가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사도 바울은
[내게 처한 어떤 일]에 든지
[모든 형편에 처하는 비결]을 배웠다고 고백했습니다.
때문에, 우리들 또한,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과 상관 없이]
[주님께서 능히 이길수 있는 능력을 주심]에 감사드리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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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집 고아원 건축 120일째 (2016년 2월 3일 수요일)]
폭풍우 같았던 지난 주간을 보내고 나서,
이번 주는 좀 [평안히 보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이번 주에 해결해야 할
[산더미 같은 건축비]를 보면서
숨이 가빠옴을 느꼈습니다.
지난 밤, 성경 말씀을 보고,
[사도 바울]의 고백을 묵상하면서
[평안은 상황과 조건에 따라서 오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씀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러면서, 주님 앞에 감사함으로 기도를 드려 봅니다.
이번 주의 모든 필요도 주님께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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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에 필요한 건축비용 [총 371만원] *
1.13명의 직원과 인부들 주급 ; 76 만원
2.인부들 아침 식대 및 간식비 : 10 만원
3.건축자재 외상 값 : 한화 150여 만원
4.꿈꾸는 집 고아원 철문 및 유리창(중도금3차) : 80만원 (현재까지 총 165만원 지급완료)
5.현지인 목회자 후원금 : 15만원
6.개척교회 후원금 : 10 만원
7.기타 필요 경비 : 30 만원(자그마한 자재구입비 : 현찰 구입)
[현재 준비된 금액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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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 입니다" - 야고보서 2장 17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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