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통 받고 있을 때!

* 내가 고통 받고 있을 때! *

(사도행전 16장 : 22절 ~ 26절)

 

우리가 고통 받고 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서 극복해야 할까요?

 

여기 사도 바울과 실라의 모습 통해서

고통에 반응하는 올바른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빌립보 지방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던 바울 일행에게

어느 날 귀신들린 아이가 따라다니기 시작했습니다.(행16:16)

 

그 아이는 몇 일씩 사도 바울을 따라다니면서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로

당신들에게 구원을 길을 전하고 있다!"라고 소리쳤습니다.(행16:17)

 

그런데 몇 일이 지나서도 이 아이가 떠나가지 않고

소리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사도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는데까지 방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참다못한 바울이 돌아서서 귀신에게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명한다.

그 아이에게서 당장 나오라!"

 

바로 그 순간이

귀신이 그 아이에게서 나갔습니다.(행16:18)

 

그런데 그 아이의 주인들은

자기들의 돈 벌 소망이 사라진 것을 알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시장에 있는 관리들에게 끌고 갔고,(행16:19)

 

그리고 바울과 실라가 "도시에 소란을 일으켰다"고

말하여 매질을 하고 감옥에까지 갇히게 했습니다.(행16:20~23)

 

그래서 결국, 바울과 실라는 고된 매질을 당한 후

쇠고랑까지 차며 깊은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행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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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이게 웬일입니까?

 

주님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과 실라가

하는 일 마다 술술 잘풀려도 모자란 판국에,

 

어느 날 갑자기 뜻하지도 않고

계산하지도 않았던 고난을 만났으니 말 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내가 예수님의 자녀로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고난과 고통을 당하게 되는데,

이때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맞습니다.

첫째로, 기도를 해야하는 것 입니다.

 

사도 바울과 실라는 관리들에게 끌려가서

옷을 벗기움을 당하고 매질을 당하게 됩니다.(행16:22)

 

옷까지 벗기고 매질을 한 것을 보면,

아마도 몸에 상처가 나고 피까지 흘렸을 것 입니다.(16:23)

 

더군다나 하루 종일 이리 저리 끌려다니면서,

욕을 먹고 매질을 당하느라 밥도 먹지 못하고 엄청 지쳐있을 텐데...

 

심한 매질을 당한 후에 깊은 감옥에 갇힌 사도바울과 실라는

너무나 역설적이게도 기도를 하게 됩니다.

 

그들은 기도할 힘도 없었고,

그들은 기도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고통과 고난이 억압하는 상황에서도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것 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데살로니가전서5:17)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시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를 도우실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이는 아들을 통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다."(요13:13)

 

"너희는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러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요13:14)

 

"내가 아버지께 구할 것이니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다른 보혜사를 보내셔서

너희와 영원히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요13:16)

 

이처럼 우리가 기도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힘을 내어 기도를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시어

우리가 구하고 청한 것을 이루어 주시는 것 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기도하지 못할 고난과 고통에 있을 때도,

우리가 성령의 도움을 간구하며 기도를 해야만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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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난과 고통을 받고 있을 때

두번째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것 입니다.

 

'한밤중쯤 됐을 때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며

하나님께 찬송을 부르자 다른 죄수들이

귀 기울여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

감옥이 기반부터 흔들렸습니다.

곧바로 감옥 문이 열리고

죄수들을 묶고 있던 쇠사슬도 다 풀렸습니다.'(행16:25~26)

 

고난과 가운데 부르는 찬양은

기적을 일으키고

 

고통 가운데 부르는 찬양은

지진을 일으키는 것 입니다.

 

사탄은, 늘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방해하려고

시험과 고통과 고난을 우리에게 던져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고난과 고통에 잘못반응하여

기도를 멈춘 채 불평과 불만과 원망을 쏟아 내면,

 

사탄의 나라에는 잔치가 벌어지고

큰 축제가 일어나는 것 입니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고난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가

우리의 입에서 멈추지 않게 되면,

 

저 하늘나라 보좌에 앉아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그 오른편에 앉아계신 예수님께서

 

손뼉을 치고

박수를 치시면서 말씀하시길

 

"그래 ~ 만호야! 그래 ~ 영인아!"

"바로 그거야! 너희가 고난가운데서도

나를 찬양하기를 멈추지 않고 기도와 감사를 끊이지 않는구나!"

 

"그리고 고통 가운데서도 나에게 영광을 돌렸으니,

이제 네게 모든 고난과 고통을 떠나갈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 입니다.

 

사도 바울과 실라가 기도와 찬송을 하자,

그곳 빌립보 도시에 큰 지진이 일었났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감옥 문이 열리고,

그들을 묶고 있던 쇠고랑까지 풀리게 된 것 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고난과 고통가운데서도

기도와 찬송을 멈추지 않고 무엇에든지 감사를 하게 되면,

 

천국에서는 기쁨의 지진이 일어나게 되고,

반대로, 마귀의 나라에서는 혼돈과 멸망의 지진이 일어나게 되는 것 입니다.

 

때문에 사탄은

우리가 고통과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그 찬양과 감사와 기도를 통해서

마귀의 나라에 혼돈이 생기고 무너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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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이것이 바로,

우리가 고통과 고난 가운데서도 기로를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마음이 평안하고 일이 잘되면,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기도할 것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수 없는 때 조차도 기도하라고 하시는데,

 

왜냐하면,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를 도우실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실 수 있기 때문이며,

 

또한,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을 드리라고 하시는 것은,

 

이것을 통해서 사탄의 나라를 무너뜨리며,

천국에는 기쁨의 지진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난과 고통을 만나지 않으면 좋겠지만,

 

우리는 필히 고난과 고통을 만나게 되며

우리가 기도와 감사와 찬양으로 반응할 때

 

하나님께서는 크신 영광을 받게되고.

또한, 감옥이 흔들리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혹시, 지금 고통 받고 계십니까?

혹시, 지금 고난 받고 계신가요?

 

그러면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시어 여러분의 환경을 바꿀 지진을 일으키실 것 입니다.

 

할렐루야 ~~~ 주님!

우리의 고통과 고난을 감사하오니 영광을 받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