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대로 거둘지니라! *
우리의 옛 속담에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가꾸는 밭에는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서 수확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콩을 심었는데 옥수수가 나지 않고,
팥을 심었는데 고구마가 나지 않는 것은,
아마도 세 살 박이
삼척동자라도 모두 다 알 것 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곡식이 자라는 밭이 있는 것 만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만들어 놓으신
[천국의 밭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교회]인 것 입니다.
주님께서는 처음에 이 땅에 에덴동산을 만들어 놓으셨지만,
그만,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여 죄를 짓고 맙니다.(창3:6)
그래서 결국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 쫓겨나게 되고 만 것입니다.(칭3:24)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제
[교회를 통해서 에덴동산]이 회복되길 원하시며,
씨를 뿌리시고 수확하시실 원하시는데,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 교회에 씨를 뿌려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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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not be deceived, God is not mocked;
for whatever a man sows, that he will also reap]
그렇다면 우리는
[교회라는 천국의 밭에 무엇을 심어야 할까요?]
여기~~~
마태복음 25장 14절에서 30절을 보면
각각 5달란트와 2달란트와 1달란트를
주인으로 부터 받은 세 종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5달란트와 2달란트를 받은 두 종은
[열심히 일하고 장사를 하여 더 많은 달란트]를 벌었습니다.
그러나 1달란트를 받은 종은 달랐습니다.
그는 [게으르고 악하여 일을 하지도 장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는 나중에 주인이 돌아 오자 이렇게 말을 합니다.(마25:24)
"주인님? 저는 주인님이 굳은 분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씨 뿌리지 않은 곳에서 곡식을 모으시는 것을 압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러자 주인이 불 같이 화를 내셨습니다.(마25:25)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씨 뿌리지 않은 곳에서 곡식을 모으는 줄 알았느냐?"고 하시며
바깥 어둠 속으로 그를 내 쫓았고
그는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마25:30)
그 종은 하나님을 속이고 조롱하려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결코 속으시거나 조롱당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갈5:7)
결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씨 뿌리지 않은 곳에 곡식을 모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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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교회라는 밭을 우리]에게 맡겨두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잠시 교회를 맡겨 두셨고,
이제 교회의 머리이시고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는 열심히 씨를 뿌리고 일을 해서
열매를 수확해야 하는 것 입니다.
"그 날짜와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른다
하나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른다.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마24:36)
이처럼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언제 돌아오실지 모르기에
우리는 [교회라는 천국의 밭]을
[열심히 갈고 뒤엎고 일을 하여 씨를 부려야 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교회의 밭에 어떤 씨앗을 뿌려야 하는 걸까요?
육체에 속한 싸움과 미움과 욕심과 정욕일까요?
아니면, 영에 속한 사랑과 헌신과 오래 참음과 긍휼일까요?
[sows to the flesh or sows to the Spirit]
맞습니다.
우리는 게으르고 악한 1달란트를 받았던 하인 처럼
육체의 씨앗을 심는 것이 아닌 성령의 씨앗을 심어야 하는 것 입니다.(갈6:8)
매주 마다 열심히 교회를 다니고,
자기가 크리스천임을 온 사방에 나타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교회의 밭]을 가꾸지 않고
[세상의 밭]만을 가꾸며 온갖 정성과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밭에는 씨앗을 뿌리지 않고],
[세상을 향해서만 온갖 씨앗을 뿌려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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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lesh reap corruption, but the Spirit reap everlasting life]
그러나 세상을 향해서 뿌린 씨앗은
마치 우리의 [육체와 같아서 썩고 부패할 것만을 거두게] 되고,(갈6:8)
교회를 향해서 씨앗을 뿌린 씨앗은
[성령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거두게] 되는 것 입니다.(갈6:8)
따라서,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교회에
[씨앗을 뿌리지 않는 사람들은 썩어 없어지게 되며],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통해서
교회라는 천국에 밭에 씨앗을 심을 수가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해서
우리는 은행에 저금을 하고 주식에 투자를 하고
좋은 집을 사고 멋진 차를 사고
고급 핸드백과 심지어는 성형수술까지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녀를 잘 교육시키기 위해서는
빚을 내서라도 유학을 보내고 대학에 보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그저 썩어없어질 우리의 육체를 위한 것]에 불과합니다.
[교회를 위해서 일]을 하고
[선교를 위해서 봉사 충성 헌신]을 하며,
[교회가 없는 선교지에 교회를 세우고],
[가난한 자 불쌍한 자 병든 자를 도우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
[이것이 바로 교회의 밭에 씨앗을 뿌리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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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들어서 말씀하셨고,
좋고 비옥한 땅에 떨어진 씨앗은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다고 하셨습니다.(마13:8,23)
맞습니다.
자신의 육신을 위해서 세상에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은
마치, 길가와 돌밭과 가시덤불에 뿌린 씨앗과도 같습니다.
그들은 결코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맺더라도 잠시 나타났다가 썩어 없어질 것 입니다.
그러나 길가를 지나고 돌밭을 지나
가시덤불을 헤치고 비옥한 땅에 씨앗을 뿌린 사람들은
[성령을 위하여 교회를 씨앗을 뿌린 사람들]과 같아서
[그들은 풍성히 열매를 맺어 영원한 삶으로 보상] 받게 될 것 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코로나로 인하여 경제가 무너지고 삶이 어려워지며,
많은 교회와 선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 씨앗을 뿌리는 일을 줄이고 멈추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령을 위해서
씨앗을 뿌리는 것을 줄이고
육체를 위하여
세상에 씨앗을 뿌리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결코,
성령으로 부터 나오는 영원한 삶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교회를 통해서 풍성히 열매 맺기]를 원하시며,
그것을 통해서
[세상에 구원 받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여러분이 속해 있는 교회]에
[사랑의 씨앗], [헌신의 씨앗], [선교의 씨앗], [물질의 씨앗]을 심으셔서
[영원한 삶과 더불어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동역자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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