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다구청년 감사헌금 *
오늘 새벽 자리에서 일어나
사역지를 위한 기도와 동역자를 위한 기도를 할 때였습니다.
특히나 지난 10월29일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도 바울의 40인의 동역자 찾습니다]의 헌금을 보내 주신
8개월째 취업 준비생으로 있는 이름 모를 청년의 기도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때 그 청년이 기도를 부탁했던대로,
지금 살고 있는 집 주인과의 문제와
부모님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그리고 이 청년의 길을 열여 주시도록 말입니다.
청년이 보내 주신 사정과 내용을 보면,
정말이지 주님께 하나도 감사할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사역 통장을 열어 보니,
[스다구청년 감사헌금]이라고 사랑을 보내주신게 아니겠어요?
도대체...
이 청년에게 무엇이 감사할 것이 있을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감사할 것이 있어서 감사한다면,
그건 감사가 아니겠지요!
이 청년 처럼,
감사할 것이 없어도 감사하는 것이
진정한 감사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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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40인의 동역자
[스다구]청년의 귀한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보내 주신 사랑은
[제81차 빈민촌 도시락 나눔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점심 때]까지
[부족한 15만원이 더 채워지면]
제81차 빈민촌 도시락 나눔도
진행하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오늘 오후부터는 저희 선교센타 사역자]와
[쓰레기마을 건축인부들의 사례비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부터 은낭아저씨와 마르니아주머니는
열심히 빈민들에게 나눌 도시락을 만들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준비가 되는대로,
저희는 [쓰레기마을을 향해 출발]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40인의 동역자를 찾습니다] 작정기도가 10일째를 맞았습니다.
아직도 [12번째 동역자]인
[아리스도불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밤과 오늘 새벽에 기도를 계속했지만,
저는 [지금에도 반드시 아리스도불로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에 사도 바울에게 이런 진실한 동역자]가 있었다면,
[이 시대에도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속히 찾아서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할렐루야 ~~~
오늘도 감사함으로 평안을 누리며
담대하고 힘차게 고난을 통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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