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요셉의 노래

오직 예수! 오직 믿음!

꺽이지않는 꿈 2020. 9. 14. 10:46

지난 밤,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밥을 먹지 못하는 
빈민들을 생각하니 괴로웠습니다.

사역 통장을 쉴 새 없이 열어 보았지만
잔액은 변함 없이 [4,800원]

하긴...
지금까지 10,000 여명 이상을 먹이면서

모든 동역자분들이
한 두 번씩은 참여를 하셨을 테고,

이제는 
지치실 만도 하지요...

때마침, 둘째 루아의 중학교 입학금으로 받은 돈이 
입학금을 내려고 아직 남아 있었고,

물론, 지난 주에 선교센타 사역자들 인건비와
이동도서관 차량 할부값을 내느라고 

보내 주신 200만원 중에서 73만원을 사용했고,
아직 남은 돈이 있어서...

지난 밤 중에 
도시락 200개를 주문했습니다.

하긴...애들 학교 입학금을 낼거라고
[그 돈을 꼭 붙잡고 있는 제 모습이 참 애처롭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국,
[오늘도 빈민들에게 도시락을 나누게] 되었고,

지금 저희 마을 주민 아주머니께서
열심히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엌이 없어서
[마당 땅 바닥에서 요리를 하네요] ~~~

그래서 오늘은 좀 늦게
도시락을 나눌 예정입니다.

루아의 중학교 입학금을
받는 과정(지인분의 대출)도 어려웠지만,

입학금을 갖고서도
내는 과정도 어렵네요!

직원들 인건비와 빈민들 도시락까지
이래저래 100만원 정도를 사용한 것 같고

아마도 조만간 입학금은 납입해야 할 것 같은데,
주님께서 늦지 않게 해주실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
오늘도 승리하십시오!

오직 예수!
오직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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