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크게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자비를 원하는 것이지,
희생이나 제물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마태복을 12장 7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것 입니다.
맹목적으로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주님의 뜻일까요?
거리에서 강도를 만나 쓰러진 자를
본척만척하고 교회에 가는 사람들,
가난하고 헐벗은 형제자매에게
잘살라고 좋은 일이 있을거라 말만 하는 자들,
예수님께서는 단 하나의 교회도 갖지 않으셨는데,
크고 으리으리한 교회를 세우느라 혈안이 된 목회자들
온갖 다양한 명목으로
헌금과 희생을 강요하는 교회들...
그러나 정작,
예수님께서는
"너희들의 희생이나 제물도 필요 없으니,
크게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마음으로
과부와 고아들을 돌보아 주고
가난 하고 헐벗은 형제자매를 돌보아 주며
아직도 저 들판에서 길을 몰라 헤메이는
잃어버린 양들을 찾으라!"고 말씀하시는 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배이고,
이것이 바로 선교인데,
우리는 어쩌면,
형식적인 예배에 갇혀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세상에서 최상의 법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것."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고,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고,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라 하셨으므로,
성육신하신 예수님이
성령으로 우리에게 임하시기만 하면,
우리가 어디에 있든
그곳이 교회이고 그곳이 예배장소인 것 입니다.
교회는 건물에 있지 않습니다.
교회는 우리의 심령과 마음에 있습니다.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참된 예배의 의미와 그리스도의 사랑,
그리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크게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자비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당분간 교회에서 예배를 못 드린다고
너무 위축되지 마십시오.
성령님은 교회 건물에 있지 아니하고,
바로, 여러분과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
오늘도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베푸시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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