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 *
I know that whatever God does,
it shall be forever.
Nothing can be added to it,
and nothing taken from it,
God does it,
that men should fear before Him.
- 전도서 3 : 14 -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은 무엇이든지
영원할 것임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들에서
아무 것도 더하거나 가져갈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행하신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분 앞에서 두렵게 하려고 하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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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년 동안 선교사역을 하면서,
늘 제 자신을 살피고 돌아보았습니다.
혹시나 제 자신이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서
하나님 보다 앞서거나 드러나지는 않는지...
모든 것을 행하신 분은 하나님이신데,
그래서 모든 것을 통해서 주님만 드러나야 하는데...
마치, 내가 잘 나서 이루어졌고,
마치, 내가 똑똑해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지는 않을까...
결국,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제 자신을 살피고 돌아보며
또한, 아내인 오 선교사님께도
저를 살펴달라고 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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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교를 하면서
이곳에서 겪은 많은 사람들과
고국에서 들려오는
갖가지 소식들을 대할 때 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시고 행하셨는데,
마치 그것들을
자신들의 힘으로 이룬 것인 마냥 떠들어댑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들에서
어떤 것도 더하거나
뺄 수 도 없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면전 앞에서도
전혀 두려워하거나 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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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 선교지에서
그런 사람들을 참으로 많이 보았습니다.
그들의 삶과 신앙을 보면
전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저는 오늘도
하나님이 두렵습니다!
그래서 매일 마다
제 자신을 돌아보기를 그치지 않습니다!
이 시대의 우리 크리스천들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오늘 하루!
주님을 두려워하며 사는 것은 어떨까요?
왜냐하면,
그분은 영원히 영광 받으실 분이시며
반면, 우리는 찰나에 지나지 않는
미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두려움과 경외함으로
주님께 충성을 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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