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늦었으나
기도하고 계실 동역자분들을 위해 소식을 나눕니다.
저희는 방금 전에,
1차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레나전도사를 정글교회에 파송한
본 교회목사님이 사역하시는 곳 입니다.
이번에 건축하기로한 원두막교회는
이곳에서도 두 시간을 더 가야해서
오늘은 밤이 너무 늦은 관계로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하고 여기서 쉬기로 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에 출발해서 저녁 8시에 도착했으니
참으로 긴 하루였습니다.
조금은 피곤한듯 하지만,
무사히 도착함에 감사가 됩니다.
그 사이 자카르타 선교센타에서는
오늘도 방과후공부방을 열었다는 소식이 왔고,
또한, 지난 주 토요일에 만났던
의사선생님께 소개 받은 공부방교사가 방문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일부터 저희 방과후공부방 아이들 중
3학년 아이들의 공부를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봉사할 수 있는 선생님을 오랫 동안 찾았는데
드디어 만나게 되었네요.
앞으로 함께 잘 동역해서
쓰레기마을에 유치원까지 세우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렇게 저희는 오늘도 북에서 남으로
땅끝까지 열심히 주님을 전했습니다.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긴 하루를 마감하렵니다.
할렐루야 ~~~
주님 영광 받으소서!
편히 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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