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가 아닌 심장으로 말씀을 받으십시오! *
13)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비유를 알아듣지 못하겠느냐?
그렇다면 다른 비유는 어떻게 알아듣겠느냐?
14) 씨를 뿌리는 농부는 말씀을 뿌리는 사람이다.
15) 말씀이 길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곧 사탄이 와서
그들 안에 뿌려진 말씀을 가로채 간다.
16) 이와 마찬가지로 말씀이
돌밭에 떨어졌다는 것은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즉시 받아들이지만
17)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하고
그 말씀 때문에 고난이나 핍박이 오면
곧 넘어진다.
18) 또 다른 사람들은 말씀이
가시밭에 떨어진 것과 같아서
그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19) 이 세상의 걱정, 돈의 유혹,
그 밖에 다른 많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의 기운을 막고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한다.
20) 그러나 말씀이
좋은 땅에 떨어진 것과 같은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 들여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다.”
- 마가복음 4장 13절 ~ 20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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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호숫가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셨는데,
이윽고,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자
호수에 배를 띄우고 그 위에서 가르치셨습니다.(4:1)
이때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농부의 비유를 통해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4:3~8)
그러나 그들이 좀처럼 알아듣지 못하자,
비유를 풀어서 말씀해 주신 것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오늘 나누는 말씀에 보면 한명의 등장 인물과
총 네 종류의 땅이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씨 뿌리는 농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4:14)
또한, 네 종류의 땅은,
말씀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자신을 뜻하는 것 입니다.
첫째 땅은(4:15)
길가에 있는 땅입니다.
길가에 있는 땅은
딱딱하게 굳어 있어서
씨앗을 뿌려도
뿌리를 내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금방
새들의 먹이가 됩니다.
둘째 땅은 돌밭으로서(4:16~17)
돌밭에 떨어진 씨앗은
뿌리를 내릴 수 있으나,
돌들 사이의 땅이 깊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자라다가 시들어 버리고,
휘청거리다가 이내 말라 죽고맙니다.
셋째 땅은(4:18~19)
가시덤불에 덮인 땅입니다.
농부가 뿌린 씨앗이
운좋게 덤불사이를 지나 땅에 떨어져서 뿌리를 내렸지만,
이내 덤불아래에 갇혀서
양분도 공급 받지 못하게 됩니다.
새싹이 돋기는 했지만,
열매 맺을 때까지 크지 못한 채 더 이상 자라지를 못합니다.
넷째 땅은(4:20)
비옥한 토지에 떨어진 땅입니다.
이 땅에 떨어진 씨앗은
비옥한 땅과 충분한 수분과
또한 따듯한 양분을 공급 받아
비로소,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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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이 말씀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그분의 말씀으로 인해 우리가 열매 맺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나왔던
네 종류의 땅에서 열매를 맺은 땅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모두가 스스로 크리스천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은, 모두가 열매를 맺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오늘 20절의 말씀처럼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가 아닌 마음과 심장]으로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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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오늘 본문 15절에서
첫째로 길가에 뿌려진 씨앗을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이 아닌 머리 겉에 뿌려진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건성으로 듣고,
설교시간에 졸고 떠들며,
말씀 묵상 또한 게을리 하니,
주님의 말씀이 자라기는 커녕
우리의 영혼 겉에서만 떠돌다가
사탄의 작은 입김에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16절 ~ 17절에서 말씀하신
돌밭에 떨어진 씨앗도 맞찬가지 입니다.
어렵고 어렵게
말씀을 하나 받았지만,
그 말씀을 깊이 있게 깨닫지 못하고
또한, 오래 묵상하지 않아서
잠깐 머릿 속에 남아 있긴 했는데,
말씀이 우리 가운데 남아 있기를 싫어하는
사탄이 만든 고난과 핍박이 오면,
[뿌리가 없는 말씀]이기에 [금방 사라지고] 말게됩니다.
그리고 18절 ~ 19절에서는
가시덤불에 덮인 땅에 떨어진 씨앗의 비유가 나옵니다.
여기!
[아주 똑똑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무엇이든 척척 해내고,
머리가 총명해서 명문대를 나왔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신앙서적과
갖가지 신학논문도 다 이해합니다.
또한 말씀도 척척 받아들이고,
쉽게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여기까지가 그의 전부이고
더 이상 신앙이 자라지 않습니다!
[그는 더 이상 헌신하지 않고],
[하나님께 모든 삶을 드리지 않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렇습니다.
그는 [머리로만 말씀을 받아들였지],
그의 [마음과 심장]으로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모두 다 이해는 하지만],
[항상 그의 머리로 계산하고 따집니다!]
즉, 가시덤불에 갇힌 가지처럼
[그의 신앙과 믿음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머리 속]에는
[이 세상의 걱정, 돈의 유혹, 지위, 성공, 명예] 등이 가득해(4:19)
[더 이상 말씀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말씀이 열매 맺는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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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머리가 아닌,
당신의 심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 20절에서 말씀하신 [좋은 땅]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다시 말하자면,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
좋은 땅이 되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 해답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 해답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가 아닌 심장]으로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로 받게 되면,
그 말씀이 우리 가운데 뿌리를 내릴 수 없습니다!
말씀을 알고 이해는 했지만,
[마음과 심장이 아닌]
[머리로 이해]했기에
[먼저 머리로 계산하고 손익을 따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과 심장]으로 받게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심장]은
[1분에 50 ~ 70회] 정도를 뛴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심장을 통해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피를 공급]받게 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심장이 우리를 살리고 있고,
만약에 심장이 멈추게 되면
우리가 죽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우리의 심장은 끊임 없이 뛰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심장으로 받아들여서
심장이 펌프질]을 하여
[우리의 온몸으로 피]를 보낼 때
[하나님의 말씀]도 그 피와 함께
[우리의 온몸으로 공급]되도록 해야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삶]이
[매 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받아서
비로소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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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의 심장에
피가 부족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1분에 50 ~ 70회의 박동 수가 정상인데,
피가 부족하기 때문에 심장이 그 보다 더 많이 뛰게 되며
그렇게 되면, [심장이 피곤]하게 되어,
[쉽게 어지럽고 급기야는 쓰러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마다]
[적당한 음식과 물]을 통해서
[영양분과 양분]을 공급하며
이를 통해서 [계속해서 피를 만들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단 한번 심장에 심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 마다
밥을 먹어서 영양분을 공급하듯
[하나님의 말씀] 또한
[매일 마다 묵상]하고
[우리의 심장에 심어] 놓아야
[심장의 펌프질과 함께 우리 말씀이 온몸]에 퍼져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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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풍성히 열매 맺는 삶을 살고 싶습니까?
아마도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부터 [당신의 머리가 아닌]
[당신의 마음과 심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서
[매 순간 쉬지 않는]
[심장의 펌프질]을 통해서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온 몸으로 퍼지게] 하십시오!
그러면 이것이 바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 삶인 것 입니다!
할렐루야 ~~~
동역자 여러분 꼭 기억하십시오!
[머리가 아닌],
[여러분의 심장]으로
[말씀을 받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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