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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노래

예수님과 나는 같은 배를 탄 운명공동체!

꺽이지않는 꿈 2019. 10. 14. 13:39




* 예수님과 나는 같은 배를 탄 운명공동체! *


(예수께서 풍랑을 잔잔케 하시다)
그날 저녁이 되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제자들은 사람들을 뒤로하고
예수를 배 안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갔습니다.
그러자 다른 배들도 함께 따라갔습니다.

그때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와
파도가 배 안으로 들이쳐
배가 물에 잠기기 직전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배 뒷부분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를 깨우며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희가 빠져 죽게 됐는데 모른 척하십니까?”

예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을 꾸짖으시고
파도에게 명령하셨습니다.
“고요하라! 잠잠하라!” 그러자 바람이 멈추고
호수가 잔잔해졌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무서워하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제자들은 크게 두려워하면서
서로 수군거렸습니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파도까지도 복종하는가?”

- 마가복음 4장 35절 ~ 41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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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4장 말씀에서는
예수님께서 호숫가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 말씀에서는
어떤 농부의 씨 뿌리는 비유와(4:3~20)

등잔대 위의 등불의 비유와(4:21~25)
자라는 씨의 비유와(4:26~29)

겨자씨의 비유(4:30~34)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호수에 배를 띄우고
베에 올라앉으셔서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4:1)

수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신 예수님!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에

말씀을 마치시고 그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에게 “호수 건너편으로 가자!”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타고 계셨던 배를
그대로 밀고 출발하였습니다.(36)

그런데 이때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큰 폭풍이 일어났고
파도가 배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37)

이로 인해 물이 배 안으로 들이쳤으며,
급기야 배가 물에 잠기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37)

그러자 제자들은 혼비백산하여
덜컥 죽을 것 같은 두려움에 떨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예수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을까요?

하루 종일 말씀을 전하시느라 피곤하셨던지,
배 뒷부분에서 주무시고 계셨습니다.(38)

제자들은 자신들이 죽을지경인데
쿨쿨 주무시는 예수님을 보고는 화가났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들은 곧 물에 빠져 죽을 판인데,
예수님은 천하태평 잠이나 자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선생님? 저희가 빠져 죽게 됐는데 모른 척하십니까?”라며
소리치며 예수님을 깨웠습니다.(38)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을 꾸짖고 파도에게 “잠잠하라!” 명령하니

바람이 멈추고
파도가 아주 잔잔해졌습니다.(39)

그리고는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꾸짖으셨습니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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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우리는 운명공동체입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이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궁극적으로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꾸짖게 됩니다.

바로 직전에 호숫가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배에 올랐건만,

마치, 그 중에 돌밭에 떨어진 씨앗처럼,
뿌리가 없어서 작은 고난에도 넘어졌으니 말입니다.(4:16~17)

어쩌면 이런 모습들이
우리 모두의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간과했던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이 본문에 담겨있습니다.

바로, 예수님과 제자들이
하나의 운명 공동체였던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당시, 강한 폭풍이 몰아쳤던 조각배에는

제자들이 뿐만이 아니라,
예수님도 함께 타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37절에 의하면,
파도가 배 안으로 들이쳐 물에 잠기기 직전이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배 뒤편에 쿨쿨 주무시고 계셨습니다.(38)

다시 말하자면,
배에 물이 타서 뒤집히고 가라앉게 되면

제자들 뿐만이 아니라,
예수님도 함께 죽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주무시고 계셨으니
무슨 대책이 있지 않고서는 저렇게 주무실리가 있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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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힘들게 하는 바람과 파도는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지금 여러분을 힘들게 하는게 무엇입니까?

지금 여러분의 믿음을 흔들고 있는
강한 바람과 파도가 무엇이냐는 말입니다!

건강입니까?
물질입니까?

직장입니까?
가정문제입니까?

그런데 아무리 하나님께 부르짖어도
마치, 예수님께서 주무시는 듯
바람과 파도가 멈추질 않고,
계속해서 여러분의 건강과 물질과

직장과 가정을 때리고 있습니까?
마치, 제자들이 탄 배를 푹풍우가 때리듯이 말입니다.(37)

그런데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탄 배가 가라앉으면
여러분과 함께 배를 타고 계신 예수님도 가라앉을 것이고,

여러분이 탄 배가
물에 가라앉아서 여러분이 죽게되면

여러분이 탄 배에
함께 타고계신 예수님도 돌아가시게 됩니다.

설마, 예수님께서 자신이 죽을 때까지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그러니 저와 여러분들이 죽기 전에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반드시 폭풍우를 멈추실 것입니다.(39)

그러니 지금 혹시,
여러분을 향한 고난이 폭풍우처럼 몰려 와도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예수님과 우리는
같은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이니까요!

* 마치 지금의 저희의 상황이
오늘 본문의 제자들과도 같습니다.

저희 언약의무지개 선교센타를 향한
강한 폭풍우와 바람이 멈추질 않습니다.

그러나 저희 언약의무지개 선교센타에
예수님께서 함께 계시다고 생각하니
끝까지 가보자는 믿음이 생깁니다.

오늘 나누었던 본문의 말씀은
고 하용조목사님의 말씀을 다시 나눈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힘을 내어봅니다.
동역자 여러분들도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과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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