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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주의 일꾼!

꺽이지않는 꿈 2015. 2. 12. 11:45

 

[주의 일꾼]

 

너희는 주머니에 금도 은도 동도 지니지 말라.

 

여행 가방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챙기지 말라.

 

일꾼이 자기가 필요한 것을

받아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 마태복음 109~ 10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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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2009년에 자비량선교를 나올 때는

살고 있던 전세 보증금 9,000 만원을 갖고 나왔습니다.

 

당시, 어떤 교회나 선교단체로부터도

파송 또는 후원을 받지 않았습니다.

 

평신도선교사로써 파송해 주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았고,

어느 정도 돈이 있으니

잘 정착하고, 선교가 이루어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1년 만에

저희 주머니를 [빈털터리]로 만드셨습니다.

 

물론, 그 돈을 저희를 위해서 쓴것은 아닙니다.

모두 7번의 [무슬림을 대상으로 전도집회]를 했고,

 

그 때 마다 몇 백 명분의 식사는 물론이고,

무대, 조명, 음향, 의자, 스크린까지 설치를 했으니까요.

 

그리고 [남아 있는 돈이 하나도 없자]

[믿음도 바닥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간, 하나님께서는 실로 [혹독]하게

저와 아내, 그리고 우리 세 딸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인도네시아에서 선교를 시작할 무렵

저희는 정말 가진 돈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초기 정착비를 위해

어떤 [집사님 명의]로 대출 3,000만원을 받았고

 

그 돈을 갖고 비행기 티켓을 사고

집을 계약하고, 차를 할부로 계약하고

그러고 나니 벌써 [초기 정착금]은 다 없어지고,

 

지금도, 여전히 매달 마다 대출금 이자 134,560원씩을 갚고 있고,

대출금 원금 3,000만원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게 [내 주머니에 금도 은도 동도 없고]

아무것도 남아 있는 것이 없었지만,

 

그래도 [주의 일] 만은

포기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3년이 흐른 지금, 그리고 오늘

여전히 [저희 주머니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

[필요한 때 마다 쓸 것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결과, 이곳에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를 세워 주셨고,

마을주민들을 위한 복음벽돌공장도 세우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고정 후원금]이 없다고

그렇기에, [물질]이 부족하다고

 

[주님의 일]을 멈추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적어도 [저희한테는] 그러셨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렇게 [자기가 필요한 것을 받아 쓰기 위해서]

 

바로 [주님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일꾼]이 될 때

우리는 [당연히 주님께 필요한 것을 받아 쓸] 수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 가면서

내게 부족한 것을 탓하기 전에

 

내가 진정으로 [주님의 일꾼] 인지

곰곰이 돌아 보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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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님의 일꾼]이 될 때

주님께서는 우리 사역에 필요한 것들을 보내 주실 것입니다.

 

때문에, 지금 저희가 갖고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주님께서 [저희에게 필요한 것을 내려 주신다는 믿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렵니다.

 

다시 한번, 저희 [무슬림촌 복음벽돌공장 건축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이번 주 11명의 직원들 주급이 마련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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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벽돌] 한 장은 [10만원] 헌금으로 열립니다. *

 

벽돌공장 건축헌금 현황 2015.02.10.

 

0103 한국 해피하우스님 10만원

0106 한국 임00 집사님 10만원

0107 한국 김00 집사님 10만원

한국 윤00 10만원

0114 한국 무명 님 10만원

한국 성문침례교회 120만원

인도네시아 임00 자매님 60만원

0115 한국 정00 집사님 10만원

0118 인도네시아 김00 집사님 400만 루피아

0119 한국 손00 10만원

인니 권00, 00 집사님 100달러

한국 무명 님 5만원

인니 김00 집사님 30만 루피아

0120 한국 박00 집사님 30만원

0127 인니 김00 집사님 100만 루피아

0128 한국 도원교회 30만원

0129 한국 김00 강도사님 22만원

한국 무명 님 5만원

인니 김00 집사님 50만 루피아

0130 한국 유00 집사님 100만원

0202 한국 진0 집사님 2만원

0205 한국 무명 님 5만원

한국 김00 5만원

한국 해피하우스님 10만원

인니 이00 집사님 70만루피아

0206 한국 박00 집사님 5만원

인니 김00 집사님 100달러

싱가폴 박00 권사님 30만원

한국 장00 자매님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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