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자]
“너희는 금식할 때
위선자들처럼 침울한
표정을 짓지 말라
그들은 자신들이 금식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침울한 표정을 짓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런 사람들은 이미 자기 상을 다 받았다.”
- 마태복음 6장 16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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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자 : 겉으로만 착한 체를 하거나 거짓으로 꾸미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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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위선자들에게는 [단호]하셨던 것 같습니다.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
회칠한 무덤과 같은 바리새인들,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를 했던 사람들,
성령을 속이려 했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과연, 나는 어떻습니까?
나는 [위선으로 포장 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나는 [믿음의 위선자]는 아닙니까?
나는 [예배의 위선자]는 아닙니까?
나의 [선교의 위선자]는 아닙니까?
곰곰이 나의 [믿음의 행적]들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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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에 세우는 [복음벽돌공장]!
어제는 참으로 놀라운 하루였습니다.
수도를 설치하기 위해 땅을 파야했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공사로 자재외상값이 늘어만 가고,
아침까지만 해도, 후원계좌에 있는 돈은
정말 1,000원도 안되는 금액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땅은 파야했고, 건축도 해야했습니다.
아침부터 아무런 소식이 없었지만,
그렇게 하루가 거의 끝날 즈음
오후 3시 정도가 되어서
무명으로 한 분께서 헌금을 보내 주셨고,
바로 이어서 한국 성문침례교회에서 헌금을..
또 연달아서 믿음의 동역자분께서
헌금을 보내 주셨다는 연락을 보내주셨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이루실지는 몰랐지만,
끝까지 [해결해 주실 거라는 작은 믿음]을 붙잡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 종일 [위선=위선자]에 관한 말씀이 묵상이 되었습니다.
나는 과연,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써,
또한 선교사로써,
[믿음]에 있어서
[예배]에 있어서
[선교]에 있어서
[위선]]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지는 않은지...
항상 진실하고 신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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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운신 주님의 은혜로
오늘 말씀벽돌이 모두 19개나 열렸습니다.
함께 참여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믿음의 동역자]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벽돌공장 건축헌금 현황 2015.01.14.
0103 한국 해피하우스님 10만원
0106 한국 임00 집사님 10만원
0107 한국 김00 집사님 10만원
한국 윤00 님 10만원
0114 한국 무명 님 10만원
한국 성문침례교회 120만원
인도네시아 임00 자매님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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