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 입당예배]를
은혜로이 마쳤습니다.
15명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렸지만,
무엇 보다 풍성함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이곳 사역지 주민들을 위한
[문화선교센타]의 필요성을 저희에게 주셨지만,
저희들이 가진 것이라고는
고작,
한 달에 몇 십 만원 밖에 되지 않는 후원금 뿐이었습니다.
허나,
우리의 현실에 [믿음이 더해졌을 때]
주님께서는 놀라우신 일을 이루셨습니다.
2013년 5월 29일에 첫 번째 헌금을 시작으로,
지난 2014년 9월 29일까지 모두 234번의 헌금이 이루어졌고,
저희들로서는 감히 만져 보지도 못할
9,600만원이라는 놀라운 헌금이 모여질 수 있었습니다.
이 [선교/건축헌금]이 모여지고,
거기에 보내 주신 분들의 [믿음의 더해져서]
결국 1년 3개월여가 지난 지금
저희가 [입당 예배]를 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저희는 [주파송 교회도, 소속단체도] 없는
그저 평범하지도 못한 [보잘것 없는 선교사]라는 것 입니다.
때문에 이렇게 모든 것을 이루신 분과 영광을 받으실 분은
[온전히 하나님 한 분] 뿐이심을 당당히 고백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는
그 어떤 배경도
그 어떤 지식도
그 어떤 지위도
그 어떤 물질도
필요하지 않았음을 몸소 경험하였습니다.
[주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는]
[주님 그 자체가 필요충분 조건]임을 고백합니다.
긴 시간 동안 건축공사가 큰 사고 없이
은혜로이 잘 마감되어짐에 감사 드립니다.
이 시간 동안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 주신
[믿음의 동역자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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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남아 있는 한화 350만원 가량의 자재외상값과
옥상 마무리 작업도 주님께 맡겨 드려 봅니다. *
* 앞으로 계획 중인 유치원 건축과 진입로 구입
게스트하우스 건축과 기독교학교 설립을 위해서도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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