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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믿음 생활은 청룡열차를 타는 것과 같다!

꺽이지않는 꿈 2014. 5. 2. 23:1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 사도행전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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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생활은

마치, 놀이공원에 있는 청룡열차와도 같다.

 

청룡열차는 저 하늘 높이 올랐다가

이내 아래로 빠른 속도로 내리치고

다시 옆으로, 좌로, 우로 비틀면서 빙글빙글 돈다.

 

그러나 그 끝은 항상 정해져 있다.

안전하게 제 자리로 돌아오는 것.

 

바로 그것이다.

 

청룡열차를 타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스릴과 위험이 있어도

안전하게 종착역으로 돌아간다는 [믿음]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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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인도네시아 무슬림촌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나도 그런 믿음을 경험한다.

 

특히나, 무슬림촌에서 문화선교센타를 짓고 지금은

매일 마다, 순간 마다 [청룡열차]를 타고 있다.

 

선교센타 건축에 따르는 어려움들과

그 외에 영적으로 다가 오는 도전들...

 

고정적인 건축후원금이 없는 상태에서

매주 토요일 마다 지급하는 인건비를 준비해야하는 것도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어려움들이다.

 

그리고, 오늘 오후까지도 건축자재 외상값과 인건비에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마음 한 가운데는

그분을 향한 [믿음]이 있었다.

 

도저히, 나로서는 방법을 알길이 없지만,

그 분께서 해결해 주시리라는 믿음...

 

그리고 저녁에 선교후원통장을 열었을 때,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고,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한 믿음의 동역자] 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건축 헌금을 보내 주셨다.

 

순간, 청룡열차가 아래로 내리칠 때

소리치는 함성과도 같은 탄성이 내 입에서 나왔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헌금으로 건축자재 외상값을 다 줄 수는 없지만,

몇 일간의 말미를 요구할 수 있고,

하루 벌어 하루씩 살아가는

인부 들주급을 주기엔 충분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인생은

정말 스릴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모험에는 항상 주를 향한 신뢰와 믿음이 필요하다.

또한, 함께 해 주는 [동역자]가 꼭 필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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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만난 적도 없는데,

너무, 너무 나도 필요한 이때에

 

포도 알갱이를 열 개나 열어 주신

큰 믿음을 보내 주신

 

[믿음의 동역자]분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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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 2층 건축을 위한 사랑의 포도송이

<20140502일 현황>

 

0502

한국 이00: 100만원

0430

한국 유00: 40만원

0429

한국 작은행복 이00 집사님 : 10만원

0428

미국 뉴욕 Peter 000: 30만원

0416

미국 시애틀 박00 원장님 : 30만원

0413

인도네시아 김00 집사님 :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