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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딩동~딩동~ 설 선물 배달 왔습니다!

꺽이지않는 꿈 2014. 1. 31. 09:58

 

 

하나님께서는 아마도 지금 짓고 있는

이곳 무슬림촌 선교센타공사를 빨리 완성하고 싶으신듯 하다.
 

고국인 대한민국은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서

지금쯤 온 가족이 모여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7시간 거리,

설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이곳은 너무나도 멀다.

나와 우리 가족은 그런 것 쯤은 잊은채

어제도 하루 종일 자재를 사러 이곳 저곳을 다니고

선교센타 구석 구석을 살핀다.

그런 우리의 마음을 아셨는지

하나님께서 귀한 영혼들을 통해서 참 귀한 헌금을 보내 주셨다.

정성채
정민채
정은채
정 O O

선교후원계좌에 나란히 한 가족의 이름으로 헌금이 보내져 왔다.

선교를 나오기 전, CTS기독교TV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만나 뵈었던 상사분께서 지금까지 매달에 한 번씩 참 귀한 헌금을 해 오셨다.

매 주마다 한번씩 가정예배 때 드리는 헌금을 한 달 동안 모아서

한 달에 한번씩 우리에게 후원을 해 주셨다.

그것만 해도 참으로 귀하고 가슴이 따뜻한 헌금이었는데,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많이도 보내 주셨다.

성채, 은채, 민채 라는 세 딸과 이름과 함께...

마치,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에게 보내 주신 [설 세배 돈]과 같은 기분이다.

사랑이 느껴진다.

이들의 사랑이 느껴지고,

하나님의 사랑이 갑절로 느껴진다.

예전에는 직정 상사와 후배의 관계였다면

지금은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한 사람은 기도와 물질과 사랑으로써 힘껏 돕고

한 사람은 그 사랑을 받아서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다.

참, 주님 안에서 멋진 관계인것 같다.

여전히 감동이 내 가슴에서 머물고 있다.

[성채, 은채, 민채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한다.

그리고 설 명절에 다른 어떤 필요보다

하나님의 필요를 채워 주신 믿음의 동역자

정 집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