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고아원 건축 중단 07일째!]
오늘도 고아원 건축을 재개하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일주일째 고아원 건축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보라아줌마의 딸 자흐라에게
[이제 고아원이 완성되면,]
[이곳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데 할 수 있니?] 라고 물어 봅니다.
그랬더니 [함께 살 수 있다.]고 답을 합니다.
[자흐라는 여전히 무슬림]입니다.
저 어린것이,
작년 뿌아사 기간[무슬림금식기간] 한 달 동안 금식을 했다는 것이 믿으시겠습니까?
그래서 저희 꿈꾸는 고아원에서 함께 살면서
예수님을 가르치고 그분의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때문에, [가만히 차분히 앉아서 기다릴 수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드로아지방에서 출발을 앞두고
마지막 밤을 새워 가며 말씀을 전하기를 그치지 않은 것 처럼,
[저희도 다급한 심정]으로 고아원 건축이 재개되기를 기도하고,
또 정글아이들과 무슬림아이,
그리고 저희 세 딸의 학비를 위해 애타게 기도합니다!
꿈꾸는 고아원 건축 중단된지 7일째 밤이 지나갑니다!
주여 ~~~
[오늘 밤에라도 기적을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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