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화선교센터 오픈을 준비하면서
날마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처음, 선교센터 계약부터 돈 한 푼 없이 시작했기에
저희의 힘으로는 불가능했는데,
때에 늦지 않게, 어려운 장애인교회 강도사님을 통해 계약금을 주셨고,
이후 준비된 평신도 헌신자들로부터 끊임 는 헌신이 이어졌습니다.
페인트칠하라고 헌금을 해 주시고,
본인이 사용하려고 깨끗히 수리해 놓은 쇼파와 탁자를 주시고,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팔수도 있는 쇼파와 탁자 주시고,
선교관에 사용하라고 냉장고와 컴퓨터를 주시고,
저는 참 복이 터진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사실 그간 수강생들 책상과 의자가 없어서 계속 기도하고 있었는데.
책상과 의자를 주시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한 장로님을 만났습니다.
나이 60이 다 되신 장로님께서 홀홀단신 작년에 평신도 선교를 오신 것 입니다.
이분께서 하시는 공장에서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거리를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보통, 파출부 한 달 월급이 한국 돈 4만원 정도인데,
이 부업을 열심히하면 한 달에 10만원은 족히 벌어 갈 수 있답니다.
그간, 이곳 현지인들에게 새로운 직업을 줄 수 있도록 기도했는데,
오늘, 하나님께서 이 장로님을 통해서 응답을 주셨습니다.
100명 이상도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이제 이 일이 잘 마무리 되서 현지인들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찌, 우리 주님은 이리도 세밀하게 우리의 사정을 다 아시는지요.
우리의 머리카락까락까지 다 세시는 전지전능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욕심이 많나 봅니다.]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욕심이겠지요.
문화선교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인 자립을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저희는 월세단칸방을 지어서 임대수익을 올리고
현지인들의 주요 음식인 ‘메기 양식업’을 통해서 재원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 진행되는 하나님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어 주실 ‘선한부자’가 필요합니다.
선한부자란, 물질의 풍요함보다는 마음과 믿음이 풍요한자를 일컫겠지요.
누가복음 12장 33장 말씀에 ‘너희 소유를 팔아 자선을 베풀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문화선교센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회사설립과 월세단칸방 짓기,
메기양식업을 지원해 주실 ‘마리아의 옥합’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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