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괜찮답니다.
글 / 박만호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물 한 점 흐르지 않는
사막 한 가운데라도
난 목마르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곳이
굽이굽이 가파른 언덕이 이어진
험난한 산 길 일지라도
난 힘들지 않습니다.
지금 나의 삶이
피곤하고
나를 짓누르고 있을지라도
난 고단치 않습니다.
나에게는 그대가 있고
나에게는 그분이 있기에
난 괜찮답니다.
----------------------
* 묵상 포인트 *
하루, 하루 살아감이 힘들고 고단하지만
누군가 함께한다면 당신의 삶에 얼마나 많은 위로와 힘이 될까요?
그 삶의 위로와 힘은 친구가 될 수 있고, 남편이 될 수 있고,
아내가 될 수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있기에
더욱 이 삶에 무게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 한 분과 하나님이 허락하신 동반자가 있기에
오늘 나는 이 고백을 합니다. "난 괜찮답니다!"
---------------------------------------------------
* 관련 성구 *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 시편 28편 7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