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 보내 주신 헌금은,
자재 외상 값 중 일부(50만원)와 대나무와 판넬 구입비(18만원-트럭 렌탈비 포함)으로 다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후원계좌가 [0원]이 되려는 찰나,
이렇게 또 믿음의 동역자 분께서 사랑을 보내 주셔서,
후원계좌를 마르지 않게 하셨네요!
마치,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를 보는듯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해서
엘리야를 통해서 약속하신대로 이루셨습니다.
즉, 밀가루 통에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기름 병에 기름이 마르지 않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결국, 이 기적은 엘리야만 살린 것이 아니라,
이제, 마지막 남아 있는 밀가루로 음식을 해먹고는 죽을 생각을 갖고 있었던 사르밧과부와 아들도 살리신 것 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주님! 제가 이번에 잘되면 꼭 헌금을 많이하겠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것을 바라시는 것이 아닙니다.
내게 남아 있는 단 하나!
그것을 주님께 드릴 때,
우리는 결코 목마르지 않은 주님의 은혜를 경험할 것 입니다.
눈 여겨 볼 것은...
여기, 열왕기상 17장 13절 말씀에
[...그것으로 나를 위해 조그마한 빵 한 개를 구워 주시오. 그러고 나서 당신과 당신 아들을 위해 먹을 것을 만드시오.]
하나님께서는,
먼저 그 분께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고 나면,
당연히 우리의 먹을 양식도 주시는 것이지요.
오늘도 우리가 이 원리를 깨달을 때,
통의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에 기름이 마르지 않는 사르밧과부의 기적을 체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 최근 6개월 전부터, 저희 후원계좌가 [0원]이 되기가 무섭게 채우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갑자기 사르밧과부의 기적이 떠올라서 함께 나누어 봅니다.
이 기적을 모든 믿음의 동역자 분들도 함께 누렸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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