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고아원 건축 181일째를 마쳤습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한,
고아원 옥상 지붕설치 작업이 많이 진척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아원 이곳 저곳에 콘센트 및 전등스위치도 설치하였습니다.
무엇 보다도 오늘은 건축인부들에게 주급을 나누는 날...
주님의 은혜로 15명의 인부들과 직원들에게
모두 주급을 나누었습니다.
인부들의 인건비와 간식비 만으로도
매주 100만원 가까이 되는데,
이 비용이 어떻게 매주 마다 채워질 수 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믿음의 동역자 분들께서 아시는대로,
저희는 별도의 예산을 갖고 시작한 건축이 아니라,
매주 마다, 그리고 매일 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동역자 분들을 통해서 보내 주시는
사랑과 헌신으로 건축을 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그렇기에, 매주가, 아니 매일이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주도 기적을 일으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주급을 좀 일찍 나누어 주었습니다.
어제부터 제 몸이 좀 좋질 않아서,
오후에는 주급을 나누기가 좀 힘이 들것 같아서 일찍 나누었고,
감사하게도 일주일에 한 번씩 나누는 닭튀김 회식도 나누었습니다.
오후가 들어서자 다시 거세게 비가 내립니다.
고아원 옥상에서 보이는 하늘의 황혼이
오늘의 피로를 말해주는듯 합니다
'인도네시아 선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마다 이어지는 주님의 사랑!!! (0) | 2016.10.29 |
---|---|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0) | 2016.10.29 |
빨리 가야겠습니다! (0) | 2016.10.28 |
꿈꾸는 고아원 건축이 여섯 달이 되었습니다! (0) | 2016.10.28 |
보루네오섬 산족교회 건축이 한창입니다! (0) | 201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