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섬 산족교회 건축이 한창입니다!

 

보루네오섬 정글 속 산족교회 건축소식입니다!

 

저기 ~~~

 

리차드목사님이 아슬 아슬 곡예하듯이 나무판자 다리를 건너가네요!

 

그리고 산족교회 성도들이 밀림에 들어 가서

 

교회건축에 쓰일 나무를 베고 있습니다.

 

그 사이 새교회가 들어설 부지도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네요!

 

아무래도, 정글에서 직접 나무를 잘라서 다듬다 보니, 비용은 적게 들지만 시간이 좀 오래걸리네요!

 

이제 하나 하나 교회건축 시작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교회 근처에 벽도 없이 지내던 다섯 가족을 위한 나무판자도 모두 준비가 되었답니다.

 

아울러, 문둥병자매들 집을 짓기 위한 나무판자도 준비하고 있는데,

 

정글에서 다시 배를 이용해서 옮겨야 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는듯 합니다.

 

이렇게 보루네오섬 정글에서는 오늘도 주님께서 일 하고 계입니다!

 

그래서 저도 오는 11원 8일경에 4일 일정으로 다시 정글을 들어 가려고 합니다.

 

첫째는, 오는 12월 성탄절 입당을 목표로 건축하고 있는 교회를 둘러 보고,

 

둘째는, 피부병(백선)을 앓고 있는 마을을 찾아가 보고자 함이고,

 

셋째는, 문둥병 자매의 집 건축과 약이라도 전해 주기 위함이고,

 

넷째는, 기독교리더자들 육성을 위해서 현지에 신학대학을 설립하기 위한 사전 조사입니다.

 

그래서 오는 11월에 들어 가고자 하는데,

 

필요한 것은.

 

첫째로, 여행경비(비행기티켓, 호텔숙박비, 차 렌탈비)이고,

 

둘째른, 문둥병 자매를 위한 기초적인 약(아직은 무슨 약이 필요한지 모름)이고,

 

셋째는, 리차드목사님의 오토바이 구입 비용입니다.

 

현재, 리차드목사님의 오토바이는 기독교기숙사 건축을 위해서 일전에 팔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교회 성도의 오토바이를 빌려서 타고 다닌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어서 속히 리차드목사님의 오토바이가 있어야 합니다.

 

그곳 정글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이런 산악용 오토바이(아래 사진)가 꼭 있어야 합니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가장 시급하며, 꼭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일하셔서 이번에 보루네오섬 방문경비도 채워지고,

 

목사님의 오토바이도 준비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