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 *
“시몬아, 시몬아, 보아라.
사탄이 너를 밀처럼 체질하겠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나는 네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너를 위해 기도했다.
네가 돌이키고 나면
네 형제들을 굳세게 하여라.”(눅22:31~32)
1.베드로의 배신!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앞으로 받게될 십자가 고난을 위해서 기도를 마치셨을 때,
예수님을 팔아넘긴 가롯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경비병을 몰고 와 예수님을 붙잡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대제사장의 집으로
예수님을 잡아끌고 가서 심문하기 시작합니다.
‘예수께서는 고뇌 속에서
더욱 간절하게 기도하셨습니다.
그러자 땀이 핏방울같이 돼
땅 위에 떨어졌습니다.
예수께서 기도를 마치고 일어나..’(눅22:44~45a)
‘그들은 예수를 잡아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데려갔습니다.’(눅22:54a)
그리고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의 집에서 심문을 받을 때
그 집의 하녀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베드로를 알아보면서,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사람이라고 추궁을 하자,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하게 되었고,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닭이 울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 말했습니다.
“이 사람아! 나는 당신이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소!”
바로 그때 베드로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닭이 울었습니다.’(눅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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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베드로를 위해서 기도하신 예수님!
그때 예수님께서 돌아서서는 베드로를 쳐다 보셨고
그러자 베드로는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밖으로 뛰쳐나가 한없이 울었습니다.
‘주께서 돌아서서 베드로를 쳐다보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할 것이다”라고 하신
주의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베드로는 밖으로 나가 한없이 울었습니다.’(눅22:61~62)
사실 이전에는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왜 쳐다보셨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닭이 울기 전에 자신의 목숨처럼 따르던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것 때문에 미쳐버릴 지경이었는데,
그 순간 예수님께서 자신을 딱! 쳐다보시니까
얼른 쥐 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그 순간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쳐다보셨던 것은
‘거봐~ 내가 말했지? 나는 네가 나를 부인할줄 알았어!’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베드로야 ~~~ 괜찮단다!
너무 자책하거나 괴로워 하지 마!
내가 이미 너를 위해서 기도했기 때문에
네가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거야!’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이미 마귀 사탄의 시험을 받을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를 위해서,
즉, 베드로가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셨던 것입니다.
“시몬아,시몬아, 보아라.
사탄이 너를 밀처럼 체질하겠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나는 [네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너를 위해 기도했다].
네가 돌이키고 나면
네 형제들을 굳세게 하여라.”(눅22:31~32)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마귀 사탄처럼
우리의 죄를 마치 밀을 까부르듯
죄다 하나 하나씩 껍데기를 발가벗겨서
만천하에 드러내시는 분이 아니시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죄없는 양을 잡아 그 가죽을 벗겨
아담과 하와를 죄를 덮어주셨던 것처럼
우리의 죄를 덮어주시고
정죄하지 않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해
가죽옷을 만들어 입히셨습니다.’(창3:21)
‘예수께서 일어나 여인에게 물으셨습니다.
“여인아, 그들은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느냐?”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없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요8:10~11)
그래서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쳐다보신 것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할 것을 드러내고 탓하려고 하셨던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위해서 이미 기도했으니,
네가 반드시 이 시험을 이기고 믿음을 지킬거야!”라고 말하기 위해서 쳐다보셨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서도
그것으로부터 오는 죄책감이나 자괴감에 빠지지 않고
굳건하게 믿음을 지키며 초대교회의 반석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것이니
지옥의 문들이 이것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마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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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우리를 위해서도 기도하시는 예수님!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비단,
베드로만을 위해서 기도하셨던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즉,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선택 받은 사람 모두를 위해서도 기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내 기도는
이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 사람들이 전하는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요17:20)
그래서 우리도 베드로처럼
예수님의 기도를 받고 살아가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이 부인하고도
초대교회의 반석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위해서
기도를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것은 모두 이루어졌으며,
또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없는 것입니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 가운데 한 점, 한 획이라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마5:18)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을지라도
[우리가 믿음을 잃지 않기를 기도하시는 예수님이 계시기]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했던 상처를 딛고 돌아와
초대교회의 반석이 되었던 것처럼,
우리 또한 마귀 사탄의 어떤 시험이나 고난이 있을지라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기 때문에]
반드시 [그 시험과 고난을 이겨내고 더욱더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되어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고 그분의 영광]을 드러낼 것입니다.
“시몬아, 시몬아, 보아라.
사탄이 너를 밀처럼 체질하겠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나는 네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너를 위해 기도했다.
네가 돌이키고 나면
네 형제들을 굳세게 하여라.”(눅22:31~32)
저희 또한 지난 15년 동안 이곳 무슬림촌에서
파송교회나 소속단체나 고정후원금 등 아무것도 없이,
지금까지 선교를 계속 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뿐만이 아니라
예수님도 저희를 위해서 기도를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졸지도 않으시고 쉬지도 않으시며 기도해 주셨기 때문에
지난 15년 동안 이곳에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께는 불가능이 없으시기 때문에
기도하시는 것은 모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마19:26b)
그래서 이번 제13회 무슬림촌 사랑의 성탄선물 나눔잔치도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예수님을 믿고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고 나가겠습니다.
“아멘. 아멘. 주님~~~
우리에게 그 어떤 고난이 몰려와도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이 계시기에 반드시 승리할 줄 믿습니다!”
<<<부족한 성탄헌금 1,050만원이 속히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2024년 제13회 무슬림촌 성탄선물 나눔잔치 실시간 현황 20241211 점심 현재]
1.무슬림촌 아이들 1.400명 중 1,000명 완료! [아이 한명당 5,000원->400명부족]
2.무슬림촌 빈민 870가정 중 213가정 완료! [빈민 한 가정당 10,650원->657명부족]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하나님 나라 위해]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 지금부터 드려지는 헌금은 성탄헌금으로 사용하겠습니다. ※
* 1.빈민촌 무슬림 아이들 1,400명의 과자선물셋트 : 700만원[12월15일까지] *
* 2.빈민촌 무슬림 870가정 생필품셋트 : 925만원[12월15일까지] *
* 3.성탄선물 준비물품구입 및 선교센타 직원들 성탄절보너스 : 150만원[12월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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