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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여기에 먹을 것이 좀 있느냐? [꿈꾸는 고아원 건축 121일째를 마치며...]

꺽이지않는 꿈 2016. 8. 30. 23:03


[함께 생선을 구워 먹는 다는 것은...]

 

그들은 너무 기쁘고 놀라워

오히려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여기에 먹을 것이 좀 있느냐?”

 

그들은 구운 생선 한 토막을 갖다 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 앞에서

생선을 가져다가 잡수셨습니다.

 

- 누가복음 2441~ 43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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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라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들은 제자들.(요한복음 20:18)

 

그러나 그들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누가복음 24:6)

 

그리고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을 두려워해

문들을 걸어 잠그고 모여 있었습니다.(요한복음 20:19)

 

바로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 사이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으라.”(누가복음 24:36)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유령을 본 줄 알고

놀라며 무서워했습니다.(누가복음 24:37)

 

그러자 이번에는,

내 손과 내 발을 보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고 쳐다보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다,

그러나 너희가 보다시피 나는 있지 않느냐?”(누가복음 24:39)

 

예수님께서는 애절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땠을까요?

 

제자들은 오히려 너무 기쁘고 놀라워

오히려 믿지 않았습니다.(누가복음 24:41)

 

~~~

 

1)“평화가 있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도

2)또한 못자국이 선명한 예수님의 손과 발을 보여 주어도

 

놀란 제자들은,

예수님의 존재를 도저히 믿지를 않았습니다.

 

믿음이 없다고 제자들을 혼내실 만도 하신데,

 

예수님께서는 갑자기 생뚱맞게

여기에 먹을 것이 좀 있느냐?”(누가복음 24:41) 물으셨습니다.

 

아마도 제자들은,

아니, 이 분이 진짜 예수님이신가? 귀신이면 생선을 안먹을텐데...’

하고 생각 했을 것입니다.

 

이윽고, 제자들이 구운 생선 한 토막을 가져다 드렸고,(누가복음 24:42)

예수님께서는 그들 앞에서 생선을 잡수셨습니다.(누가복음 24:43)

 

그러자 비로소,

제자들의 마음은 평안을 찾을 수 있었고,

 

그들이 평안을 찾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처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평화가 있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도,

또한 못 자국이 있는 예수님의 손과 발을 보고도

 

그들 마음 안에 있는

두려움과 의심을 떨쳐 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미 영적인 존재임에도 불구하시고,

분명히 배가 고프시지 않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의 마음에 평화와 두려움,

그리고 의심을 떨쳐 버리시기 위해서

 

생선 한 토막을 달라하시며

그들 앞에서 잡수셨습니다.

 

때로는,

[/말씀] 만으로는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증거와 확증] 만으로도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땐,

예수님처럼 함께 식사를 나누어 보세요.

 

함께 눈을 바라 보며

식사를 나누는 순간,

 

말 만으로는 전해지지 못했던

평안과 평화가 전해지고

 

그의 손을 볼 수 있고,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으며,

그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 앞에서

생선을 드신 것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또한 사랑해야 하는 사람과 함께

식사를 나누어 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에게 평화가 전해질 것 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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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배려심이 많고 깊으신

예수님의 사랑에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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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고아원 건축 121일째 [0830] *

 

오늘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직원들과 함께

한끼 식사를 나눌 형편이 되었습니다.

 

한국 돈 7만원 정도를 들여서

직원과 이웃 집 주민 20여명이 먹을 생선구이를 사왔습니다.

 

이곳 무슬림들이 보통 그러는 것처럼,

저도 맨 손으로 함께 생선을 뜯고

손가락으로 밥을 집어서 먹었습니다.

 

생선 구이를 먹으며 그들 얼굴을 바라 보는데,

갑자기 오늘 나눈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마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 앞에서

맨손으로 생선을 뜯고 식사를 하셨겠지요.

 

함께 식사를 나눈다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때로는 말로 전하지 못했던 평화를 줄 수가 있습니다.

 

귀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도 무사히 건축을 마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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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고아원 건축을 위한 사랑의 말씀 시계 헌금[147일째] *

 

꿈꾸는 고아원 건축을 위한 사랑의 말씀시계 헌금이

오늘까지 총 49,357,528원이 헌금 되어졌습니다.

 

믿음의 동역자 몇 분께서

오늘도 잊지 않고 사랑을 보내 주시어서,

 

이제 목표액 5,000만원까지는

겨우 642,472원 만이 남은 상태입니다.

 

사랑을 보내 주신 믿음의 동역자

[해피하우스님][00,00 부부,]

그리고 [무명의 동역자 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시나리오]

[언제나 예측불허]하신 것 같습니다.

 

[놀라우신 그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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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우물 채우기 헌금 44일째 [0830] *

(행복을 주는 병원 환자입원실 부지구입을 위한)

 

행복을 주는 병원 환자 입원실 부지 구입 소식입니다.

 

현재, 목표로 한 부지 금액 1,000만원 중

440만원이 헌금이 되어진 상황입니다.

 

그런데 고아원 건축비로 300여 만원을 지출한 상태입니다.

속히, 매입부지 헌금이 다시 채워지기를 바라며,

 

나머지 비용도 채워져서

이 땅을 꼭 취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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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센타 및 고아원건축 필요 경비 *

 

선교센타직원 및 건축인부 주급(12) : 85만원 [준비 완료]

건축인부 식대 및 간식비 : 10만원 [준비 완료]

선교센타 운영비 : 10만원 [준비 완료]

고아원 건축 벽돌 한 트럭 : 68만원 [준비 완료]

고아원 건축 자재비 외상 값 : 130만원 [준비 완료 / 830일 현재]

행복을 주는 병원 입원실부지 매입헌금 차입금 :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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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센타 및 고아원건축 지출 경비 *

 

0829 고아원 등기부등본 발급 접수비 : 50만 루피아

0829 마을 반장님 등기소 출장비 : 10만 루피아

0829 고아원 건축 모레 한 트럭 값 : 260만 루피아

0830 고아원 건축 인부들과 식사(제 생일) : 70만 루피아(생선구이)

0830 고아원 전기 설치 인건비 계약금 : 50만 루피아

0830 고아원 놀이방 정화조 땅 파기 작업 인건비 계약금 : 40만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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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기도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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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 입니다" - 야고보서 217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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