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인도네시아 선교

내 작은 소리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시편116편1절~2절)

꺽이지않는 꿈 2024. 5. 15. 20:54

 

 

* 박만호 오영인 선교사의 실시간 선교사역현황 [20240515] *

 

[평생의 말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으리라!”(요삼1:2/10:10)

 

[2024 말씀 성구]

예수께서 그 여인을 보고

앞으로 불러내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아, 네가 병에서 해방됐다.”’(13:12)

 

[2024 표어]

율법을 넘어서 사랑으로!”

 

[2024 목표]

1.따지지 말자!

2.조건을 달지도 말자!

3.무조건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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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속 작은 기도에도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 *

 

내가 여호와를 사랑합니다.

그분이 내 소리를 들으셨고

내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분이 내게 귀를 기울이셨으니

내가 사는 한 그분을 부를 것입니다.’(116:1~2)

 

오늘은 하루 종일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을 시간도 없이 바뻤습니다.

 

먼저 알로르섬 원주민교회 성도들에게 연락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될 교회건축을 위해서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준비된 자재를 점검하고,

부족한 자재들을 이번 주 안으로 모두 준비해 놓으라고 했습니다.

 

부족한 벽돌 1,000장과 시멘트 100포를 내일부터 배달할 예정이며,

바닷가로 내려가서 삽으로 모레를 퍼서 오토바이로 실어날라야 하며,

 

지지대와 사다리로 사용할 대나무와 나뭇가지도 꺽어서 와야 합니다.

그래서 내일부터 온 성도들이 모여서 일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저는

오는 주일 예배 후 알로르섬으로 출발하기 위해서

 

저와 직원 한 명이 타고 갈 비행기표를 예매하였는데,

코로나가 끝난 이후 비행기표값이 너무나 많이 올라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표값과

조금 밖에 차이가 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구입해서 가야하는

전기재료와 기타 자재 등도 구입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상에 앉아서

오늘 새벽에 읽은 말씀을 묵상할 시간이 없었네요.

 

선교사역비가 풍성히 들어오면 좋지만,

가만히 앉아서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지는 것은 좀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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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께서는 허벅지와 엉덩이를 잇는 뼈가 부러지신 지

한 달이 되어가시면서 지난 주부터는 요양병원으로 옮기셨습니다.

 

그런데 엄마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칠지경이었습니다.

 

누가 면회를 좀 가서 영상통화라도 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막내 이모가 엄마에게 면회를 좀 가서

엄마 얼굴이라도 보면서 영상통화라도 하게 해 주세요!”

 

사실, 이모님에게 부탁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이모님도 무릎이 좋지 않아서 치료를 받고 있으시기에 부탁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만 끙끙 앓고 있으면서

그저...그저...마음속으로만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밥을 먹고 있는데,

한국에 계신 막내 이모님한테 영상통화가 걸려 왔습니다.

 

그래서 얼른 받아보니까,

제가 기도했던 그대로 엄마와 영상통화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엄마? 엄마? 막둥이에요 ~~~ 만호에요 인도네시아에요 ~~~~”

 

엄마는 아무 말씀도 없이 그저 눈만 말똥 말똥하셨습니다.

그러다가 몇 말씀 하셨는데 잘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순간...

~~~ 하나님께서 나의 작은 소리에도 응답해 주셨구나!’라는

생각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말씀하시는 것이 많이 서투르셔서

비록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저 얼굴을 볼 수만 있음에도

하나님께 무척이나 감사가 되었습니다.

 

나에게는 항상 긍정적이고, 불가능이 없으시며

할 수 있다! 해보자! 하면 된다!’를 외치셨던 어머니였는데,

 

이제는..저렇게...저렇게 누우셔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식사 조차 하지 못하시는 모습이,

 

제게는 그 무엇 보다도

너무나도 낯설게 보였습니다.

 

비록 엄마와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고,

또한 손으로 만져 볼 수도 없었지만,

 

저의 작은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불편한 몸을 이끄시고 어머니를 찾아가 주신

막내 이모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어떤 기도를 하시든지 간에 기도를 멈추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르짖는 기도에도 응답하시지만,

한나 처럼 말 조차 하지 못하고 신음하는 작은 기도 소리에도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기도를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우리의 기도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이순여집사님][00장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 보루네오섬에 세울 원주민교회 건축비 1,500만원도 채워지길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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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말씀을 반복해서

읽고 묵상하고 입에서 떠나게 하지 않으니까,

 

생각이 바뀌고 말이 바뀌며

선교사역이 정말 신나고 즐겁고 쉽습니다!

 

이 믿음의 기적을

동역자분들과 함께 경험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갈보리 산 십자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계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내 빛이시오, 내 구원이시니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여호와는 내 삶의 힘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겠습니까?”(시편27:1)

 

내가 여호와를

내 피난처시오, 내 요새이시며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하리라.

 

참으로 그분은 너를 새 사냥꾼의 덫에서,

죽을병에서 구원하실 것이다.”(시편91:2~3)

 

너는 밤에 엄습하는 공포나

낮에 날아오는 화살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어둠을 활보하는 흑사병이나

한낮에 넘치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네 곁에서 1,000명이 넘어지고

네 오른쪽에서 1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가까이 이르지 않으리라.”(시편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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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4:17)

바라보고 믿고 꿈꾸고 입술로 시인하며지냈습니다.

 

땅에서 (기도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기도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16:19)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원하셔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16:7)

 

그런데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보혜사 성령님의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입술로 시인하기를

성령님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드립니다. 의지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또한 하나님의 언어인 성경 말씀이

우리의 입술에서 떠나지 않고 주야로 묵상을 하며(여호수아1:8)

 

늘 갈보리 산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바라 보며(히브리서12:2)

쉬지 않고 기도할 때(데살로니가전서5:17)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일 하셔서(1:3)

모든 것을 이루시는 것입니다.(19:30)

 

그리고 예수의 죽음이 내 죽음이 되어야

예수의 생명 또한 나의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고후4:10)

 

그러니 오늘도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14:6)

 

그러면 우리의 인생이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요삼1:2)

생명을 얻되 더욱더 풍성하게 얻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10:10)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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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간 선교사역비 지출현황 *

 

0513 선교센타 1층과 3층 전기충전 : 40만루피아

0513 고속도로 톨카드 충전 : 10만루피아

0513 선교센타 복음트럭 정기점검 : 10만루피아

0513 선교센타 공부방 아이들 간식비 : 5만루피아

0514 22호 빈민촌 집수리 외상값 일부 갚음 : 200만루피아

0514 선교센타 차량 기름값 : 64만루피아

0514 선교센타 차량 고속도록 톨비 : 20만루피아

0514 저희 가정 시장비 : 220만루피아

0515 선교센타 공부방 아이들 빵과 야쿠르트 : 5만루피아

0515 22호 빈민촌 집수리 자재외상값 잔금 완납 : 220만루피아

0515 33호 원주민교회 비행기표값 편도 두명 : 743만루피아

0515 33호 원주민교회 현장점검 인부 세명 점심 및 오토바이 기름값 : 30만루피아

0515 33호 원주민교회 전기건축재료구입 1: 242만루피아

0515 선교센타 차량 고속도로 톨비 : 20만루피아

0515 선교센타 공부방 아이들 백화점 탑방 식사비 : 50만루피아

0515 선교센타 직원들 저녁 : 40만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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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섬겨주신 동역자분들 *

 

0510 한국 김00권사님(선교센타 전기충전) : 3만원

0510 한국 허00전도사님(선교센타 전기충전) : 1만원

0513 한국 새힘교회님(선교센타 직원들 주급) : 50만원

0513 한국 십일조님(22호 빈민촌 집수리 외상값) : 16만원

0513 한국 무명님(22호 빈민촌 집수리 외상값) : 1만원

0513 한국 뚜레 형통님(저희 가정 시장비) : 10만원

0514 미국 한소망교회 성도분들(알로르섬교회 건축비) : 15,551,600

0514 한국 김00집사님(저희 가정 시장비) : 10만원

0514 한국 이00집사님(빈민촌 공부방 아이들 간식) : 3만원

0515 한국 장00장로님 :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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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사역에 필요한 선교비 *

 

1.선교사역비 카드 결제금 및 원주민교회 카드대출금 : 700만원[]

2.보루네오섬정글 제34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 1,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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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리라!”(요한삼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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