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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섬정글 제32호 원주민교회건축 11일째!

꺽이지않는 꿈 2024. 2. 10. 12:56

 

 

* 쿠팡섬정글 제32호 원주민교회건축 11일째! *

할렐루야 ~~~
드디어 오늘부터 지붕조립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이곳 황무지 같은 곳
주춧돌만 세워져 있었던 곳에

이제 공사를 시작한 지 11일 만에
드디어 지붕공사를 시작하게 된 것 입니다!

지난 밤에 오 선교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곳 원주민교회 성도들이 지금 어떤 기분일까요?하고 생각해 보게돼었습니다.

맞습니다.
그들은 지금 어떤 기분일까요?

어느 날 갑자기,
알지도 못하고, 본 적도 없는 사람이 와서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여러분께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한 뒤

불과 하루가 지나서
주님께 응답을 받고 교회건축을 시작하게 되었으니,

그곳 원주민교회 성도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고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처럼 우리의 삶 가운데서
반드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고 느끼고 만질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우리의 눈으로는
하나님을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으며, 느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의 눈과,
믿음의 눈과 꿈의 눈과 마음으로 눈으로는

하나님을 만질 수도 있고 볼 수 있으며
느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매일 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고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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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께서는 작년 12월 3일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버지가 그리 멀리 있다고 생각되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피가 제 속에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피가 저희 자녀들에게까지 흘러갔고,
그래서 저희 세딸의 외모나 성격을 보면 아버지가 느껴집니다.

예수님도 맞찬가지이십니다.
예수님은 2,000년전에 돌아가셨지만 지금도 우리와 함께계십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 말씀에서 이르시길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결같다'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결같으신 분입니다.'(히13:8)

그런데 2,000년 전에 돌아가신 분께서
어떻게 영원토록 한결같으실 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바로 그분의 피가
우리에게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 안에 생명이 없다.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생이 있고 내가 마지막 날에 살릴 것이다.

내 살이야말로 참된 양식이요,
내 피야말로 참된 음료다.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안에 있다."'(요6:53~56)

저희 아버지께서는 이미 돌아가셨지만,
여전히 저희 아버지의 피, 할아아버지의 피, 고조 할아버지의 피가 제 안에 흐르는 것 처럼,

예수님께서도 2,000년 전에 돌아가셨고,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지만,

성령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예수님의 피를 갖게되었고,
그리고 그 이후로 계속해서 그 거룩한 보혈의 피가 우리에게 이어지고 있기 떄문에,

때문에 2,000년 이후로
에수님의 피는 한 번도 끊어진 적이 없는 것입니다.

수 천년의 세월이 지나도 피가 변하지 않는 것 처럼,
보혜사 성령님의 보혈의 피 가운데 계신 예수님도

영원토록 변하지 않고
우리 속에 거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잘 될 수 밖에 없고,
또한, 요 몇일 계속해서 반복해서 말하고 있지만

예수님이 가지셨던 권세와 능력과 권위,
그리고 하나님나라의 왕이요 제사장인 신분을 우리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분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그분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선포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벧전2:9)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 자신이 누구이며
또한 어떤 핏줄을 같고 있는지 정확히 기억하고 깨달아

천국나라의 시민이자, 거룩한 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것을 나누고 베풀고 누리며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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