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깊은 절망이 나를 휘어감아
칡흙 속 극강의 어둠으로 나를 끌어내립니다.
아무리 깊은 나락으로 떨어져도
내 발이 그 끝에 닫질 않습니다.
끝없는 어둠과 절망이 나를 짓눌러
그 흑암의 무게에 숨조차 쉬기 어렵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과 손에 잡히는 것은
깊은 어두움을 머금은 흑암 뿐입니다.
희망을 언제 보았고, 소망을 언제 만났는지
이제는 그 기억 조차 나질 않습니다.
아! 심연의 깊은 바다 속 스올에 빠졌던
요나의 그 절망이 지금 내가 닥쳐 왔습니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이 어두움을 밝혀 절망을 쫒아낼 한 줄기 빛!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여
그들을 변화시켰던 불의 혀와 같은 성령불!
주여 ~ 어서 이곳에도 그 권세와 능력으로 임하시어
당신의 제자들을 밝혔던 그 강력한 성령의 불을 주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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