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여기가 어디일까요?
경찰서라구요?
어쩐일로...
근데 오 선교사님이 환히 웃고계시네요!
실은, 오늘 운전면허증을 만들려고 왔는데,
작년에 저를 붙잡아서 경찰서로 연행해 왔던,
그 취조 사무실, 그 의자에 오 선교사님이 앉아계시네요.
그 때는 마음이 아펐지만 지금은 웃고 있는 오 선교사님.
그리고 그때 저를 연행했던 사복경찰이
오늘 면허증 만드는 것을 도와 주어서
금방 끝날수 있었습니다.
이렇게해서 저희가 따끈 따끈한 면허증을 방금 받았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겪었던 어려움이, 어려움으로 끝나지 않고,
이민국이나 경찰서나 이제는 모두 저희를 도와주네요!
지금 겪는 어려움과 아픔이 결코 그대로 끝나지 않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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