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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성령의 바람!

꺽이지않는 꿈 2021. 5. 4. 12:06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

오늘 새벽에,
선교지와 동역자분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였습니다.

저는 보통 제 침상에 앉아서
큰 소리로 기도를 하는데,

때로는 '이성의 언어'로 기도를 하고,
때로는 '성령의 언어'로 기도를 합니다.

어제와 같이 '제가 기도할 바를 모를 때'는,
친히 성령께서 도우셔서 방언으로 기도를 하였습니다.

보통 하루에 새벽 기도의 경우는
1 시간에서 1 시간 30분 정도를 기도하는데,

이때는 저희 선교사역과 모든 동역자와
저희 가족 모두를 위해 기도합니다.

또한, 오 선교사님은 새벽에 선교센타 옥상에 올라
키보드의 스피커를 최대한 크게 틀어 놓고

온 마을에 들리도록 키보드를 치고
찬양을 하고 찬송가를 부릅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에는 선교센타 옥상에 올라서
저와 오 선교사님이 통성으로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보통 이때는 무슬림들의 저녁 기도시간이라,
저희 선교센타 바로 옆에 있는

무슬림들의 기도처에 많이 사람이 모여서 기도하며,
또한, 사방의 무슬림사원에서 무슬림들의 기도소리가 넘쳐나지만,

저희 또한 힘을 내어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시 한번, 대적기도를 하고 사역을 위해 소리내어 기도하고 잠이듭니다.

오늘 아침에 새벽기도를 할 때는,
참으로 기이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한참, 동역자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을 때
제 방 안에 바람이 불어서 제 머리카락이 날리며

얼굴과 양팔에도
바람이 불어온 것 입니다.

에어컨을 켜지도 창 문을 열지도 않았는데,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제 머리카락을 날리고 얼굴에도 불어 왔습니다.

'성령의 바람!'
제 방 안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온 것 입니다.

특히나, 저희가 이곳에서 사역을 할때 많은 영적인 힘을 얻고 있는
조용기목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드릴 때

성령의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어 왔습니다.

물론, 저희는 조용기목사님을 만난 적도 없으며,
그 분이 저희를 알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믿음도 하나도 성령도 하나이며 하나님도 한분이시기에 모두가 하나인 것 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지금도 여러분 곁에 계십니다.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하시고 받아 들이시면
모든 것에서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실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15호 원주민교회를 세우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건축에 필요한 1,500만원도
속히 채워질 것 입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