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
드디어 저희 세딸의 학교수업료가 모두 채워졌습니다!
오늘이 세딸의 이번 달 학교수업료를 내는
마지막 날 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너무 많은 금액이 모자라서,
그저 기도만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세딸의 학비로 보내주시는 헌금들을 모았더라면
이번 달 학교수업료를 낼 수 있었을 텐데.
선교센타 사역자들의 사례비와
쓰레기마을 선교센타 건축비와
또한 빈민촌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사역비로 사용하다 보니
세딸의 학비를
따로 모아 둘 수가 없었습니다.
평소와 같았으면,
제가 좀 [흔들렸을] 텐데,
요즘에는 매일 묵상하는 말씀과 함께
아침 마다 동역자분들을 기도를 한 후
방언 기도로 마무리를 하다 보고,
저녁에는 유투브로 말씀을 두편 정도 보면서 잠이 들다 보니,
악한 마귀 사탄이
[저를 흔들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를 붙잡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함께 기도하고 계셨을
동역자 여러분들께 크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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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를 하면서,
더 많은 동역자들 보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함께하고 계신
동역자분들이 지치거나 흔들리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함께 주님의 나라를 세워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는 곧바로,
세딸의 이번 달 학교수업료를 지불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오늘 오후에 나누어야 하는
선교센타 사역자들 사례비가 아직 45만원이 부족한데
그것도 저를 흔들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께 끝까지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아피파 눈 수술을 위해서
어제 저녁에 그곳 정보를 아는 사람과 연락을 하였고,
1차적으로 얻은 정보로는,
[최소 2주 전에 예약]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지난 달에는 문을 닫았다가 최근에 다시 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잠시 후에,
그곳 병원에 직접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밤에 인도네시아에 있는
한인커뮤니티에 아피파 수술에 관한 소식을 나누었더니,
꽤나 많은 한인동포분들께서
도움과 사랑을 보내 주셨습니다.
보내 주신 귀한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내용을 정리해서 다시 한번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마음 가운데]
[아픈 아이를 찾으라는 강한 마음]을 주셔서
[무턱대고 아픈 아이]를 찾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피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동역자분들과 한인동포분들의 사랑으로
아피파 눈 수술 경비가 점점 채워지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에 순종하지 않고,
'지금 내 상황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데 무슨 아이를 도와?"하고 생각하며
주님께서 주신 마음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아피파를 돕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금 여러분께서 보고 계신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 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해서 일 하시고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 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튼튼한 기초 위에 우리를 세웠기에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흔들 수 없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
오늘도 승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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