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목자가 되자!]
오늘 구주이신 주 그리스도가
다윗의 동네에서 태어나셨다.
- 누가복음 2장 11일 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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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한국 시간으로 밤 12시를 넘어서
12시 12분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2,000여 년전, 오늘 새벽에
이스라엘의 어떤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셨습니다.
천사를 통해서 그 말을 듣게 된 [목자]들은
곧 바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보기 위해서
마리아와 요셉, 그리고 말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으러 갑니다.
그리고 곧 그들을 발견한 [목자]들은
천사를 통해서 듣게 된 말과 [구원]의 소식들을 전하게 되고,
주변에서 함께 듣던 모든 사람들이 놀랍게 여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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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와 요셉은 이미 [성령으로 잉태된 자]
[곧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함께 듣던 자들은 아마도, 예수님의 탄생을
[어느 불쌍한 노숙인의 아이] 정도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본인들과 아무런 상관도 없을 것 같은 [한 아이]가
자기들을 구원할 [구세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아마도 마리와 요셉 주위의 사람들은
몹시도 놀라면서 여러 가지 반응을 보였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목자들은 [천사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를
모두 그대로 이야기 한 뒤, 돌아갑니다.
저희들 또한, 이곳 무슬림촌에서 사역을 하면서
이런 [목자]와 같은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곳 무슬림들에게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 같은 예수님!]
그러나 정작 [예수님이 이들을 구원할 구세주]라는 것을
이곳 무슬림들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들을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목자]의 심정으로
이곳 무슬림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성탄이 밝아 오는 이 깊은 밤에
[구세주의 탄생 소식을 알린 목자와 같은 심정이 되어
이곳 무슬림들에 구세주의 탄생 소식을 알리기를 깊이 소망해 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슬라맛 하리 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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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에도 성탄의 기쁨을....최종 현황]
참으로 주님의 계획은 [신비롭고 놀랍기만 합니다.]
더 이상은 어렵다고 생각했던 무슬림촌 350 가구를 위한 성탄헌금!
지난 23일 정오에 [성탄헌금]을 마감하고
그때까지 준비된 122명 만의 헌금을 찾으려고
현금지급기 앞에서 헌금을 찾고 돌아섰을 때
믿음의 동역자 한 분께 메시지가 왔습니다.
[성탄헌금을 조금 보내 드렸다고]....
선교센타로 돌아 와서 확인해 보니
[한화 300만원]이 입금 되어 있습니다.
또, 그때는 너무 흥분해서 알지 못했는데,
오늘(25) 확인해 보니
무명으로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20만원을 보내 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정말이지 극적으로 애초의 기도대로
무슬림촌 350가구 모두에게
[주님의 사랑이 가득담긴 성탄선물]을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을 경험하면서
저희 부부는 정말이지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350가구의 성탄선물과 350명의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다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서
이웃에 있는 이슬람고아원 아이들 100명에게 맛있는 숯불구이 닭 세트와
쌀, 식용유, 라면과 후원금 100만 루피아까지 전해줄 예정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이성으로는
도저히 하나님의 계획과 시나리오를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기도하며, 그분을 신뢰하고 믿고 따른 것 뿐 임을
다시 한번 경험했습니다.
이번 [무슬림촌 사랑의 선물나눔행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헌신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믿음의 동역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오늘(25일) 성탄절 오후에 나눔행사를 마친 후 다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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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슬림촌 성탄선물 나눔을 위한 헌금 최종현황 1223 [14일째] *
1209 한국 김00님 10만원
1210 한국 허00님 6만원
1217 한국 황00님 10만원
1221 한국 이00님 10만원
1222 한국 최00님 100만원
한국 이00님 10만원
1223 한국 크리스마스님 20만원
한국 최00님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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