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매 맺지 않는 가지가 잘리는 것 처럼 *
예수님은 진짜 포도나무이시고,
하나님은 그 나무를 재배하시는 농부이십니다.
농부는 때가 되어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가차 없이 잘라버려서 제거를 합니다.
또한, 열매를 맺었어도 열매가 부실하거나
병들었거나 썩은 열매들도 제거를 합니다.
반면에 튼실하게 열매를 맺은 가지들은
열매가 더 잘자랄 수 있도록 가지치기를 해줍니다.
그래서 더 많은 영양분이
열매 맺은 가지에 모일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입니다.
------------------------------------------------------------------------
저희 선교센타 옥상에도
여러가지 과일나무들을 심어 놓았습니다.
사과 나무, 배 나무, 망가 나무,
귤 나무, 포도 나무, 토마토 나무 등...
그런데 사과 나무에서는
벌써 열매 나오기 시작했고,
토마토 나무에서는
벌써 몇 차례나 토마토를 따서 먹었습니다.
저는 매일 마다 과일 나무들을 관찰하면서
어느 가지에 열매가 많이 맺었는지를 보고
그 가지의 열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열매 맺지 못한 가지들을 잘라줍니다.
또한, 열매 맺은 가지를 잘 살피어 보면서
잘 자라지 못하는 열매가 있으면 그것도 잘라줍니다.
왜냐하면, 가지에 붙어 있으면서
다른 과일의 영양분만 뺏어먹고 자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열매 맺지 못한 가지를 잘라줌과 동시에
튼실하지 못하고 병든 열매도 잘라주는 것 입니다.
------------------------------------------------------------------------
그런데 포도 나무나
다른 과일 나무 뿐 만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자르신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2)
"나는 예수님께 매일 붙어 있으니까 천국에 갈꺼야!"
"나도 예수님과 수 십 년을 함께했으니 당연히 구원 받겠지!"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 함께 한 시간이 아니라,
[내가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과연 열매를 맺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두시고 선별하시는 시간]이 오는데,
[그때에도 열매 맺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께 가지치기 당한 사실도 모른] 채
[혼자 만의 생각]으로
[자신이 구원 받을거라 생각]하고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열심히 밭을 갈고 복음의 씨앗을 뿌려 일한 사람]은
그 가지에 풍성히 열매를 맺고
[하나님께서 그를 다듬고 더 축복하셔서 하늘 나라 생명책에 기록]될 것 입니다!
------------------------------------------------------------------------
제가 선교센타 옥상에
여러 그루의 과일 나무를 키우다 보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오늘의 말씀이 참 와닿습니다!
그러면서
제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보고,
'나는 과연 참된 열매를 맺는 가지인가?'
'열매를 맺었다면 그 열매는 튼실한가?'를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께 수 십 년을 붙어 있으면서도
[열매 맺지를 못해서 잘려 나가는 쓸모 없는 가지]가 아니라,
단 하루를 살더라도 풍성히 열매를 맺어서
[예수님께서 더욱더 복을 부어 주시는 그런 참된 가지]로 살기를 소망해 봅니다.
할렐루야 ~~~
오늘도 참된 가지로 살게하소서!
'요셉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복음 20장 19절 ~ 21절! (0) | 2020.09.16 |
---|---|
항상 주님이 먼저입니다! (0) | 2020.09.15 |
주님 이루소서! (0) | 2020.09.14 |
신실한 믿음의 동역자! (0) | 2020.09.14 |
오직 예수! 오직 믿음! (0) | 2020.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