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는 강한 성 & 방패와 피난처]
- 박 선교사 -
"아내 ~~~"
"아내? 이거 ~~~ 난리났어요!"
"드디어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셨어요!"
- 오 선교사 -
"어디요~~ 남편"
"이게 뭐예요 남편?"
"오 ~ 아버지 하나님 할렐루야!"
저희 부부가 울었습니다.
오전 사역을 하고
선교센타로 돌아 와서
둘이 붙들고 엉엉 울었습니다.
이로써 저희 선교센타 사역자들에게
사례비와 명절보너스를 나눌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희망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빈민촌 아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빈민촌 곳곳을 누볐는데,
그 사이에 하나님께서
동역자분들을 통해서 이렇게 일을 하셔서
저희 선교센타 사역자들에게도
일용할 양식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실...
저희 가족도 시장을 본지가 오래되었고,
얼마 전에는 돈이 없어서,
두차례에 걸쳐서 신용카드로 시장을 보았습니다.
선교사역을 하면서,
신용카드로 단 한번도
저희들 먹을 것을 위해서
카드를 사용한 적이 없었는데,
아이들이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신용카드를 사용했습니다.
그치만 사역자들의 사례비가
거의 채워지고 있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이제 25만원 더 채워지면,
사역자들의 사례비와 명절보너스가 모두 준비됩니다.
나머지도 모두 채워주실 줄 믿으며,
저희는 과자나눔사역을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주신
[내 주는 강한 성]님과 [방패와 피난처]님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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