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찾아와 어두워졌지만,
저희들은 아직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덧 원두막교회를 둘러싸고
새로 짓는 교회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제 기둥을 포함한 벽면을 거의 세웠고
내일은 지붕을 덮을 예정입니다.
어제와 오늘 계속 비가 내려서
작업속도가 몇 시간 정도 늦어졌지만,
바닥을 제외한
지붕과 벽면작업을 내일까지 끝내고자 합니다.
오늘로써 이틀째
머리를 감기도 씻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알레르기 체질이라서
씻지를 못하면 피부질환이 심한 편인데,
지금까지...
아무 이상도 없네요.
모두 모두 ~~~~
주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
모든 영광 주님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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