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뭘까요?
바로 이곳 원주민들이 주식으로 먹고 있는
옥수수죽입니다.
오늘 점심에 제가 먹은것 이기도 하구요!
이곳이 고산지대라서 쌀 농사가 어려워서
산비탈에 옥수수를 심어서 수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옥수수죽을 만들어서 주식으로 먹는다고 해요!
또한, 물이 없어서
집에서 2km를 가서 시냇가에서
목욕을 하고 물을 떠온다고 하는데,
목욕을 하고 돌아 오는 길에 땀이 나서
실은, 목욕한 것이 헛것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리가 너무 멀어서
식수는 2~3일에 한번씩 길러 온다고 해요.
따라서 이 지역 전체 원주민들이
물 없는 고통 속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세우는 곳에
우물을 파고 물 탱크를 세우면
교회로 인하여 물을 공급 받게 되고
그로 인해 교회가 크게 환영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교회를 세우는 마을에서도
우물을 팔 수 있기를 계속 기도하고 있답니다.
우물을 파는 비용은 약 120만원 정도이고,
물 탱크와 타워를 세우는 비용이 60만원 정도로
한 곳에 물 공급소를 세우는 비용이 총 180만원 정도인데,
이런 저런 추가 비용까지 감안하면 약 200만원 정도를 예상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곳에 직접 와보니 이렇게 새로운 것이 보이네요.
원주민교회와 함께 물 탱크도 함께 세우기를 기도해 봅니다.
그래서 교회로 인해서 이곳 정글원주민들이
하나님께 축복 받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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