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믿음의 불 구덩이는 무엇인가? *
“만약 우리가 절하지 않을 경우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활활 타는 불구덩이 속에서 구해 주실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왕의 손에서
구해 내실 것입니다.
왕이여, 그러나 그렇게 아니하실지라도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거나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 절하지 않을 줄 아십시오.”
느부갓네살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향해 얼굴을 붉혔습니다.
그는 불구덩이를 보통 때보다
일곱배나 더 뜨겁게 달구라고 명령하고
군대의 힘센 용사 몇 사람에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묶은 채로
활활 타오르는 불구덩이 속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했습니다.
세 사람은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묶여서 활활 타는 불구덩이 속에 던져졌습니다.
왕의 명령이 얼마나 엄하고 불구덩이가 얼마나 뜨거웠던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붙들고 있던 군사들이
그 불에 타 죽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이 세 사람은
꽁꽁 묶인 채로 활활 타는 불구덩이 속에 떨어졌습니다.
그때 느부갓네살 왕이 깜짝 놀라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며
자기의 보좌관들에게 물었습니다. “우리가 묶은 채로
불 속에 던져 넣은 사람은 세 명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왕이여, 그렇습니다.”
왕이 말했습니다. “보라! 불 속에서 네 사람이 걸어 다니는데
묶여 있지도 않고 불에 타지도 않는구나. 그리고 네
번째 사람은 신들의 아들 같다.”
느부갓네살은 활활 타는 불구덩이 어귀
가까이 다가가서 소리쳤습니다.
“높고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밖으로 나와 이리로 오너라!” 그러자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불 속에서 나왔습니다.
지방 장관, 행정관, 총독, 왕의 자문관들이
그들 주위에 모여들어 살펴 보니 이 세 사람의
몸은 불에 데지도 않았고 머리털이 그슬리지도 않았으며
옷도 멀쩡하며 탄 냄새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느부갓네살이 말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분이 천사를 보내 그분의 종들을 구해 주셨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자기 몸을 바치면서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하나님 말고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절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선포한다. 어느 민족이나
나라나 어떤 언어로 말하는 사람일지라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함부로
대항해 말을 하는 사람은 몸을 토막 내고
그의 집을 거름 더미로 만들 것이다.
자기를 믿은 사람을 이렇게 구해 낼 수 있는
다른 신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 후 왕은 바벨론 지방에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벼슬을
더욱 높여 주었습니다.
- 다니엘 3 : 17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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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처럼
우리를 통해서도 하나님이 찬양 받으시길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이름을 통해서
주님이 찬양을 받으시려면
우리 또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처럼
[내가 감당 해야 할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
내가 편하고 좋은 곳에서만
주님을 외친 듯
이것을 통해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고 해서
왜 활활 타는 불 구덩이속이 두렵지 않았겠습니까?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기를 신격화 해서 자기의 신상까지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사드락, 메삭, 아베느고가
불 구덩이 속에 빠져서
활활 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을 보았고,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을 살려 주시는 것을 보면서
느부갓네살 스스로가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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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하는 것은,
바로,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살아 있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게는
[불 구덩이 속이 주님을 향한 믿음]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세 사람의 이러한 믿음을 통해서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3:28)
그렇다면,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에게
[당신의 믿음을 나타낼 불 구덩이]는 무엇입니까?
주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이
[행하는 당신의 믿음]을 보면서
[그들 스스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수 있는
[당신의 믿음의 행위는 무엇]일까요?
오늘도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을 드러내어]
[세상 사람들이 우리의 이름으로 주님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더 편하고 더 좋은 것이 아닌,
하나님이 이름을 드러낼 수 있는 그것을 통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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