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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노래

부모님까지 챙겨주시는 하나님!

꺽이지않는 꿈 2019. 5. 7. 11:29

 

[부모님까지 챙겨 주시는 하나님!]

 

내일은 어버이 날 입니다!

 

그러나 고국인 한국과는

 

비행기로 7시간 30분거리에 있는 제가

 

부모님께 해드릴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흔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린지는

 

벌써 11년째가 되었고,

 

그나마 용돈이라도 조금 보내드릴려고 했지만,

 

어제가 선교센타 오토바이 할부값을 내는 마지막 날이라

 

14만원을 내고 보니

 

고아원 전기세를 낼 돈도 남아 있지 않네요!

 

그리고 지난 달 어머니 요양원 입원비

 

37만원을 내라는 연락에

 

뒤늦게나마 답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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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무것도 못 해드리고 어버이날을 지나가야 하나...

 

하고 기도하고 있을 때,

 

신실하신 믿음의 동역자 최00집사님께

 

카톡메세지가 왔는데...

 

오! 주여 ~~~~

 

내일이 어버이날인데.

 

요양원에 계신 저희 어머니와

 

부산에 계신 장모님께 케잌을 보내 주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아 ~~~ 주님! 이럴 수가...

 

'저희는 주께 메인 몸!

 

주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없기에,

 

오직 최우선으로 주님만 생각하고,

 

부모님께 조차도 마음만 있을 뿐인데...

 

이렇게 주님의 사람을 통해서

 

저희 부모님께 사랑을 보내 주시는군요!'

 

이 아침에 저희 부부의 마음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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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까지 챙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귀한 사랑을 보내 주신 최00집사님께도 참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다 하지 못해도 주님께서 해 주시니

 

그저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동역자 여러분들도

 

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부모님과 함께 뜻깊은 어버이날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