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박만호 오영인 선교사의 1분 묵상

그들과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꺽이지않는 꿈 2018. 6. 15. 20:20



잠시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 집 저 집 마다
손님들이 가족합니다!

마을 반장님과 보라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에

마을 반장님 외사춘가족이
대거 인사를 나누러 찾아 왔습니다!

아직은 가족의 情이
살아 있는 모습이 참으로 좋습니다!

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이지만,
전혀 낯설어 보이지 않습니다!

반장님이 그들에게 말하길
"여기 미스터르와 이부 마리아는 한국에서 온 가족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마음이 짠 ~~~ 합니다!

'이제 이들의 가족이 되었구나!'하는 생각이
나의 가슴과 머리를 스칩니다!

그렇게 한 참 동안
이야기를 나누다 방금 전에 선교센타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인 저희와
무슬림인 그들이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서
그들에게 반드시 예수님을 보여줄거라고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마치....
사도 바울이 말했듯이

내 삶의 전부를 드려야
비로소 예배가 완성되는 것 처럼,

이들에게 나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이 전해지길 기도해 봅니다!

이들을 만나기 전에,
여러가지 선교사역 비용이 채워지지 않아서

마음이 참으로 무거웠는데,
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은연 중에
예수님을 이야기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마음이 좋아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알고 계시니,
그분께서 채우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

잊지 않고 기도해 주신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님과 함께
평안한 저녁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