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망설이지 마시고, 곧바로 행하십시오!]
그러자 아니니아가 말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당신을 선택해
그분의 뜻을 알게 하시고
의로우신 그분을 보게 하시고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습니다.
당신은 보고 들은 것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그분의
증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당신이
망설일 이유가 무엇입니까?
일어나서 세례를 받고
주의 이름을 불러 죄 씻음을 받으시오.‘
- 사도행전 22장 14절 ~ 16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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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모인 성난 군중들을 향한
바울의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빛나는 광채로 인해 눈이 멀게 된 바울은
일행의 도움을 받아서 다메섹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나니아]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9:17/22:13)
바울은 아나니아를 통해서
눈의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면서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9:18/22:13)
그리고 이어서 아나니아는 바울에게
‘당신은 하나님께 선택을 받았으며,’(22:14)
‘당신이 보고 들은 것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그분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22:15)
그리고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니 이제 당신이 망설일 이유가 무엇입니까?]
일어나서 세례를 받고 주의 이름을 불러 죄 씻음을 받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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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다 : 마음속으로 이리저리 생각만 하고 태도를 정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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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망설이지 마십시오!
아나니아는 이미 하나님의 증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울에게
『즉시, 셰례를 받고 거듭날 것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 또한
『즉시, 세례』를 받고
『곧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기 시작』합니다.(사도행전 9:20)
오늘 본문에서 중요하게 바라 보아야 할 단어는
『망설이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사도 바울은 아나니아의 말대로
『망설임 없이』 세례를 받았고,
또한, 세례를 받은 후에는
『망설임 없이』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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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망설임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주님께 부르심을 받아 놓고도』
『여전히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다』 할 것 없이
『모두 다 하나님의 증인으로 부르심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 예수를 만날 수 있는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셔야만』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누구나 다 하나님을 믿기로 결정』하면,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께 선택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선택권은 하나님께』 있지만,
『선택 받을 수 있는 권리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 이미 선택을 받아 놓고서』는
『여전히 망설이고 있습니다.』
『선교사』로 선택을 받아 놓고,
『여전히 망설이고』 있고,
『목사』로 선택을 받아 놓고,
『여전히 망설이고』 있고,
『사역자』로 선택을 받아 놓고,
『여전히 망설이고』 있으며,
『하나님의 증인』으로 선택을 받아 놓고,
『여전히 망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망설이고 계신겁니까?』
내가 부족할까봐?
내가 모자랄까봐?
내가 배운게 없어서?
그것도 아니면
내가 그동안 쌓아 놓은 것이 너무 아까워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셨을 때』는,
『이미 당신을 모든 것을 다 아시고』
『그 모습 그대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니 더 이상 망설이지 마십시오!』
오늘날 우리에게 아나니아가 묻습니다.
‘이제 더 이상 당신이 망설일 이유가 무엇이 있습니까?
『더 이상 망설이지 마시고, 곧바로 행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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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고아원 건축 중단 22일째 *
[꿈아원 건축 중단이 벌써 4주]나 되었습니다.
[오지 않을 것만 같은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고아원 건축 중단 22일째!]
오늘부터 걷는 길은
전부 새 길입니다.
몇 년 전에,
언약의무지개선교센타 건축을 당시에
최대 3주 동안의 건축 중단이 있었지만,
[3주를 넘기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앞으로 가야할 길이
[참으로 힘들고 멀게만 느껴집니다.]
깊게 숨을 들이 마시며
큰 호흡을 해 봅니다!
정말이지 지금 이 순간,
[말씀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힘]입니다!
아니,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언제까지 공사 중단이 지속될지 알 수는 없으나,
[그때까지 기도와 말씀으로 버티어 보겠습니다.]
저희가 [이 극심한 영적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오늘, 귀한 헌금을 보내 주신
믿음의 동역자 김00(임00권사님)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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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에 고아원 건축헌금을 보내 주신 분들 *
0527 한국 나00집사님 20만원
0528 주님 이루소서! 5만원
0529 한국 김00님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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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센타 및 고아원건축 필요경비 *
□선교센타직원 주급(6명) : 50만원
□고아원 자재 외상 값 : 약 400만원 [50만원 지불]
□고아원 인테리어설비 외상 값 : 430만원
□정글아이들 학교 입학금 : 480만원(입학금*50만원*6명/학용품및생필품*30만원*6명)
□고아원 예배실 에어컨 설치 값 : 250만원 [100만원 지불 완료]
□세 딸 학교 수업료 및 막내 이지 학교입학금 : 160만원 [87만원 지불 완료]
□고아원 봉고차 구입비 : 일시불 2,000만원 또는 4년 할부계약금 290만원(매월 50만원)
□고아원 및 게스트 하우스 침대, 고아원 전자제품 : 1,000만원
□미국 방문 비행기 표값 : 700만원(왕복*5명)
□고아원 완공을 위한 잔여 건축비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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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센타 및 보루네오섬, 그리고 고아원건축 지출경비 *
* 0529 보루네오섬 리차드목사님 후원금 : 100만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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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헌신과 기도를 통해 기적을 이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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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 요한복음 15장 2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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