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3명의 형제를 가진 산족마을의 아이들 25명을 위한 옷을 모두 구입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주일예배를 마치고,
쇼핑몰에 가서 오 선교사님이 구입을 완료하였습니다.
지난 번에 찍은 아이들사진을 바탕으로
오 선교사님이 일일이 옷의 칫수를 생각해 가며,
사진에 하나 하나씩 칫수를 적어서
모두 25명의 옷을 구입하였습니다!
어제는 제가 전기재료를 사느라고 고생했는데,
오늘은 오 선교사님이 산족아이들 옷을 사느라고 수고를 했네요.
이제 내일은 아이들에게 번호를 부여해서 번호를 적은 후,
칫수별로 옷 한벌씩 봉지에 닮아서 나눌 생가입니다.
그래서 이제, 산에 가게되면 아이들 얼굴을 보면서
사진에 적어 놓은 번호로 봉지에서 찾아서 옷을 나누줄 생각입니다.
쪼리는 현지에 가서 살 계획입니다!
아 ~~~
사랑의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헌신을 보내 주신 동역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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