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조금만 더요 ~~~

 

끝까지 멈추지 않은 주님의 사랑!

 

애들아 ~~~

 

좀만 기다려!

 

아저씨가 이쁜 신발 사가지고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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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써 보루네오섬 산족아이들을 위한 신발 값 40만원이 준비 되었습니다. *

 

사랑을 더해 주신 동역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 일단, 오선교사님과 계속 상의해본 결과,

 

이번에는 13명의 아이를 낳은 엄마가 있는 마을에 옷과 신발을 사주는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요 사진이, 단 세 가족의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옷과 신발을 새것으로 구입할까 합니다.

 

요 사진에서 보면,

 

어림 잡아 아이들만 25명쯤 되어 보입니다.

 

대략 잡아, 한 아이당 티셔츠 하나 + 바지 하나 + 쪼리 하나 = 셔츠 5,000원 + 바지 10,000원 + 쪼리 5,000원 = 한 아이 당 한화 2만원 이네요.

 

여기 재래시장에서 사면 좀 쌀텐데,

 

이번에 교회에 설치할 음향설비를 갖고 가는 관계로(무게 오버)

 

보루네오섬에 하나 밖에 없는 쇼핑몰에서 사야 하기에 가격이 좀 더 비쌀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그 마을에 어른들도 있으니 좀 더 넉넉히 준비 되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현재 산족아이들 옷 및 쪼리 구입헌금이 40만원이 준비가 되었고,

 

이것은 20명의 아이들 밖에 준비하지 못합니다.

 

아직 5명의 아이들(한 명의 아이당 2만원)이 더 준비되어야 하고,

 

성인들도 있으니 조금더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디 옷 공장과 신발공장 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뭐...이런 생각도 해보지만...

 

역시 기도가 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