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
오 선교사님과의 결혼생활 12년 동안
단 한번도 화장품을 사준적이 없습니다.
물론, 본인 손으로도 화장품을 산적도 없구요.
그런데 웬일로 화장품을 샀냐구요?
바로, 산족마을 촌장님 부인과 리차드목사님 사모님을 위해서 입니다.
이번에 산족교회를 방문 했을 때 촌장님 댁에서 묵었는데,
어찌나 편하게 대해 주시는지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리차목사님 사모님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그래서 한국화장품 가게에 가서 거금을 들여서 스킨과 로션세트를 두 개나 구입했습니다.
다행히 할인행사 중이어서 두 개나 살수 있었네요.
물론, 오 선교사님 것은 없구요!
이제 이쁘게 잘 포장해서 두 분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요기 사진에 머리 긴 분이 촌장님부인이구요. 그리고 젊으신 분이 사모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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