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산족교회를 항해 내일 새벽에 출발합니다!

 

세 딸은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가야한다고 하니까

 

어느새 잠이 들었네요 ~~~

 

아이들 셋과 함께 정글에 가다 보니까,

 

이틀만 자는데도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꼼꼼한 오 선교사님이 애들 먹으라고

 

김 부터, 파 김치, 배추 김치, 열무 김치, 멸치 볶음, 깻잎, 컵라면까지 정말 많이도 준비했습니다.

 

저희들 둘 이라면 홀홀단신 어디든 가겠는데,

 

아이들이 함께하니,

 

몇 배나 더 기도하고 신경을 쓰게됩니다.

 

산으로 올라갈 때 두 시간이나 산악용 오토바이를 타고 가야하는데,

 

이 부분이 가장 큰 기도꺼리입니다.

 

그러나 꼭 함께해야 하기에, 함께 갑니다!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께서는 기도로 함께 해주세요!

 

이제 좀 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