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마을,
언약의 무지개 선교센타 옆집에서 결혼식이 있는 날 입니다.
아침부터, 신랑쪽 하객들이 저희 마을 신부쪽 집으로 몰려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 마을 무슬림사원에서 신랑 신부 서약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인부들 8명이 모두 결혼식에 참여하느라,
일꾼들 4명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씨족사회이다 보니,
장례식이나 결혼식이 있으면 모두 참석하곤 합니다!
그 사이 고아원천정작업은 계속 진해되고 있고,
어린아이들이 사용할 유아 방은
요렇게 디자인을 해 볼 생각입니다!
오늘도 고아원 건축은 계속 됩니다.
* 내일 새벽 4시 출발 예정인 보루네오섬 산족교회 방문이 은혜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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