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톤빌드 - "성령으로 기도하라!" *
지난 밤에도 선교센타 옥상에서 오 선교사와 함께
통성으로 부르짖고 부르짖으며 허리가 굽어질 정도 기도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기도를 마치고 내려와서 보니
믿음의 동역자 박00집사님께서 카드대출금 마중물헌금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머지 모든 카드대출금이 채워지길 바라며,
오늘 새벽에도 일어나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제 방 기도의 자리에 앉아서 기도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귀신을 쫓는 기도로 시작을 했고,
그 다음부터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했으며,
이어서 오늘 갚아야 하는 [카드값 318만원]을 두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때때로 급한 사안을 가지고 기도할 때
화살기도를 하듯이 [반복적으로 그것만을]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그래서 '카드값 318만원', '카드값 318만원 ~~~'이라고 하면서
계속 반복해서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성령으로 기도하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사실 저는...제게 제일 급한 것이 카드값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성으로 [카드값 318만원]을 두고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기도하라"는
음성을 주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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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 *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마땅히 무엇을 기도해야 할 지 알지 못하지만
오직 성령께서 친히 말로 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마음을 살피시는 분께서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이는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위해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롬8:26~27)
사실...우리가 기도에 응답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에 딱맞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육신에 입고 있기 때문에
도무지 하나님을 뜻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기도하면,
매사에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시는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우리 속에서 우리 대신 해 주시는 것 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이성으로 하던 기도를 멈추고,
성령님께서 주신 방언으로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오늘 당장 갚아야 하는 카드값 318만원이 제일 급했지만,
[성령님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기로 한 것 입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방언으로 기도를 하기 시작하면서
'저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니, 하나님은 제 일을 해 주세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방언을 통해서 기도하자 제 영안이 열리면서
하나님께서 제 마음 가운데 제37호 원주민교회 건축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셨습니다.
실은, 지난 주일부터 알로르섬 정글에서
제37호 원주민교회 건축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사역지 무슬림촌에서
빈민촌 사랑의 집 수리가 두 곳이나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동역자 여러분들께
미처 그 소식을 나누지 못했던 것 입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에 방언으로 기도를 하자,
하나님께서 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번 37호 원주민교회 건축에 대한
해법을 보여주셨던 것 입니다!
할렐루야 ~~~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게 저는 계속해서
1시간 23분 동안 방언으로 기도하면서,
오직 제37호 원주민교회 건축에 대한 생각을 했고,
하나님께서는 제게 이번 교회건축에 대한 해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의 기도시간이 끝나고,
반드시 '카드 대출금도 채워졌을 것이라'고 믿고
선교사역비 후원통장을 열어 보았더니,
할렐루야 ~~~ 알지 못하는 동역자 [스톤빌드]님께서 사랑을 보내주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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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으로 기도하십시오! *
그래서 곧바로 오 선교사와 얼싸 안고
응답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으며,
또한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알지 못하는 스톤빌드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기도했고,
그리고 오늘 갚아야 하는
카드 대출금과 카드값을 곧바로 결제했습니다.
이렇게 매일 마다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체험하니,
우울증이 어디에 있고, 슬픔이 어디에 있으며,
마귀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하는 것입니다.
"사망아, 네 승리가 어디에 있느냐?
사망아, 네 독침이 어디 있느냐?"(고전15:55)
다시 한번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알지 못하는 믿음의 동역자 [스톤빌드]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주 주일 오후에
알로르섬을 향해 출발합니다.
이미 지난 주 토요일에 인부 두명이
쿠팡섬에서 출발해서 지난 주일부터 교회건축을 하고 있고,
어제 월요일부터는 알로르섬 인부 두명이 합류했으며,
내일 수요일에는 쿠팡섬에서 한명이 더 출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에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건축헌금을 보내주신
미국 한소망교회 성도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언 반년 만에
다시 알로르섬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제37호 원주민교회 건축은 참으로 힘들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크게 임할 것 입니다.
이번에 알로르섬에 세우게 되는 제37호 원주민교회는
[큰사랑교회]라는 이름으로 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그곳 알로르섬 원주민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우리가 성령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심으로 우리의 기도가 응답 받게 될 것 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육신의 것을 구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의 것을 구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반드시 우리에게 모든 것을 더해 주실 것 입니다.
할렐루야 ~~~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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